군주온라인 복귀 시작후 부케키우기 시작하면서

사냥터 돌다가 진짜~ 초보유저를 만나서 자꾸 마늘한테 죽으시길래..

악취탕이 있다는걸 가르쳐드렸어요. 감사합니다. 라는말을 들으니 정말 가슴이 뿌듯하더라구요.

그때 이후로 본케릭으로 스승님을 하게되었죠..

정작 스승님을 하게 되면... "뭐를 달라" 장금이 퀘스트 필요한 물품 다 드렸더니..

어느새 접속 안하는 님..

"총하고 싶은데 책이랑 총살 돈이 없다. 돈좀 달라.."

"돈은 드릴수 없습니다. 대신 제가 책을 사서 드리지요..총은 제작해서 드리겠습니다.."

"그냥 돈으로 달라. 역참으로 보내라."

제작후..."직접 가서 거래 하겠습니다."

거래했더니... 귓 그다음부터 무시... 역참앞에 서있으시더니

그이후론 한번더 접속하지 않으신 님..

어떤분은 이런경우도 있어요. "스승님 스승님" 하면서 예의가 좋으시길래..

제가 의복장인도 하는지라.. 총술하길래. 포수셋은 비싸자나여..

그래서 선물을 해드렸더니... "자기보다 낮은 레벨이 영웅들고 다니면서 나같이 갈마 안탄다고. 그님이 하는말이 자기스승님이 순간일주일짜리랑 돈 천만냥 주더라면서 자랑하더라고.."계속 그러시는데...

드리진 않았어요. 자꾸 사달라고 해도 그럴순 없다고 충분히 이것저것 다 해드리지 않았냐구.

더이상 없습니다.죄송합니다. 라고 하니... 일주일 접속 안하시더니 의복셋 풀 12스킬 잃어버렸다네영.

사냥할 맛이 안난다길래 또 사드렸습니다.ㅠ 그뒤론 안보이시는님..

다른경우 "20렙되면 뭐 준다는데 뭐줄껀데요?"

"아무것도 드리지 않습니다. 대신 모르는거나 스텟에 관해선 성심히 제가 아는건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그럼 말 하나만 사주세요. 오늘 업해요.지금 당장이요"

자꾸 그러시길래 풀마살돈 목록보고 직접 돈을 드린후 "이름 머머 말을 사세요.확인합니다."

그런 지경까지 오게 되었네요..

알면서도 퍼주는 저도 바보같은 행동이지만.. 이젠 스승님 안합니다.

요즘은 뭐... 예전처럼 명성이 있어야 의복을 입는것도 아니고..스승님 할 의미도 없는데...

제자로 들어와도 어느새보면 제자목록에서 없어진지 오래입니다.

그많은 제자님들중에 정작 50레벨이 넘는분이 3명..

다른분들도 그런가요?
전 명성치 바라보고 제자양성한게 아니였습니다.

성주들이요.. 제가 필요한것도 아닌데 그냥 무수리 줘버립니다.

현재 여의주 선무당으로 많이 풀립니다..

명성치 솔직히 크게 필요없는게 군주온라인의 현재 지금 현실입니다.

언제부터 스승님 제도가 이렇게 되었는징....

다들 이제 스승님 등록해도 귓말을 무시하시는분들도 많습니다.

정작 도움이 필요한 초보유저들은 도움을 못받게 되지요.

스승님 제도로 한몫 챙기려는분들.. 계속 그러시면 결국 스승님 하는사람 한명도 없어질뿐입니다.

모든 적당히 하셔요..

사냥 안하면서 쉽게 돈 버실려고 하시는 분들.

노가다를 해서 돈버는 님들. 많은투자를 해서 최고 장인이 되어 팔아서 그제서야 돈벌게 되신님들좀 본받으세요.. 이건뭐.. 쉽게 돈벌려고들 하니.. 세상 살면서 가장힘든게 남의주머니에서 돈꺼내는거랍니다.

쉽게 번 돈은 쉽게 쓰는법이여서 폐가망신의 지름길이지요..

정말 초보유저들을 위하신다면 부케릭으로 한몫뜯어먹으려는 분들 반성하셔야합니다.

이상 초보유저 가르쳐주고자 스승님 다시시작했다가 역시나 실망해서 다신안한다고 마음 다져먹은 유저의 외침이였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