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할일을 군주 형판이 대신했다?

-대신이 아니라 자체 처리가 맞겠죠. 분명 시작할때 니들이 하건말건 우린 우리대로의 처리방법대로 하겠다고 해서 만들어진거지 대신은 아닙니다.

처음 사법권진행당시 운영정책도 강화되었으면 안했을거다?

-천만에요... 별개랍니다. 별개 운영정책이랑 서버내 수감권은...

질문해서 대답하지 않는다고 매크로로 단정 지을 수 없다?

-질문하기 전에 그 사람의 사냥패턴을 파악하고 그 규칙성이 너무나 정교해서 질문을 하는 것이지요. 근데 수감하는건 문제가 있다면, 그 질문에 대답하지 않는 스크린샷을 고객센터로 보냈을 때 매크로로 처리해주는 이유는 과연 뭘까요?

대답하지 않은걸 수감하면 대답해야할 의무가 없어서 대답안했다는 변명이 통한다면 그 변명이 고객센터에도 통해야하는게 아닐까요

매크로인지 아닌지 어떻게 아느냐?

-말그대로 매크로일수도 아닐수도 있지만 무죄추정의 원칙은 법앞에서나 따지라죠. 매크로사용법에 뻔히 보이는 수법들이 나타나는데 그걸 아니라고 의심하는게 현명할까요. 맞다고 의심하는게 현명할까요

억울한 사람은 어떻게 하느냐?

-그사람들이 따질 곳은 엔도어즈도, 군주도 아닌 매크로 제작 사이트입니다. 왜 적을 엉뚱한 곳에서 찾나요. 그넘들이 그런 식의 대응방법을 계속 만들어 내니 억울한 사람이 발생하니까 그넘들을 공격해야죠

무한수감 하지말라니까 그냥 매크로 돌리자?

-고객센터 메일 보낸적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운영팀에서 지속적으로 매 간담회때마다 말했죠. 제발 고객센터로 메일 보내달라고... 보고 처리해 주겠다고... 하지만 안하죠. 확신이 없으니까...

해본적이나 있는지... 했다면 얼마나 했는지... 다시 묻고 싶군요

매크로 판별의 과정이 시스템에 국한되었다면 매크로가 이만큼 발전하지 못했을 겁니다. 시스템과 함께 각서버 사법권자들의 판별방법에 대한 대비책들도 매크로 개발자들은 지속적으로 만들어 냈습니다. 각서버 사법권자들의 노력이 효과가 없었다고 보기는 어렵죠.

창과 방패의 대결에서는 창이 항상 앞섭니다. 그 불변의 법칙을 무능하다고 탓할 수는 없지요

매크로가 업데이트를 한다는건 그만큼 시스템적으로나 사법권자의 노력들도 계속되고 있다는 겁니다. 그것만큼은 알아야하지 않을까요.

누가 그러죠? 엔도어즈 찾아가자고...

왜 니들이 안잡냐고...

차라리 그노력으로 매크로회사 찾아가겠습니다. 왜 그딴거 쳐만들었냐고... 그딴식으로 돈버니까 좋냐고...

하지만 절대 안그러죠. 매크로유저는 죄인이면서, 그것도 못잡는 회사도 죄인이면서, 매크로 만드는 인간들은 죄인이 아닌 군주의 현실...

원인은 따로 있는데 겉만 도는 현실...

그러니 해결이 안날 수 밖에요.

적은 뒤에서 웃고 있는데 같은 편이 되어야할 사람들끼리 싸우는꼴이란...

참... 우리가 쓰는 오토힐의 개발자께서 이 자동사냥 매크로개발자중 하나라는군요.

재밌는 세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