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르샨님의 엔코인 행방.


르샨님을 처음뵌건 영화가 끝나고 나가던 도중, 조작극을 위한-_- 콩눈힘의 역주행을 돕기위해
군주 가방(?)을 받으면서 였습죠..
저는 콩눈힘의 구리댁을 챙겼고, 르샨님은 콩눈힘의 엔코인을 챙겼었죠...

곧 돌아오신 콩눈힘..
당황은 커녕....잠깐 제 봉투를 보자 하시더니 방심하는 틈을 타 엔코인을 가져가시더군요-_-

즉,,,,

돌고 돌아 제 엔코인이 르샨님께 강-_-탈된 상황에 이르게 된것인데...
어찌어찌 샤바샤바...물리력은 제가 밀려서 실패했고 샤바샤바 비굴모드로 다시 획득-_-;

약간 아쉬워하시더군요..

그래고나서 매점과 표를 사는....극장 한 가운데에서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여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주말의 극장 분위기와 함께 엄청나게 시끄럽고 소란스러우며 산만한 분위기-_-
눈뜨고 코 베이는 그런 분위기 속에서 대략 십여분 잡담타임을 가졌습니다..
물론 이때 조작극-_-으로 아이템을 더 챙기신분들의 자랑과 그것을 뺏기위한 전쟁..
그리고 멸절님하께 고기를 바라는 다양한 사람들이 다굴 정도.....였습죠.

이때! 르샨님이 엔코인을 떨구셨습니다. -_-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누구에게 주셨고......................................음음..

요건 다른분 아이디가 거론되어야 하니, 그 당사자께서 진실을 말해봐! 라고 하시는 리플을 다신다면

올리겠습니다. 후후후후 -_-;





2. 미끄덩님하가 떡을 흘린...

뭐 노래방입죠.
뒷풀이로 간, 미성년자들의 노래방~ -_-/
다 같이 먹자며 꺼내놓은 떡들..
그러나...리모컨 넘기기 바쁘고 떡은 아무도 신경을 안쓰더군요..
결국 시간이 되서 먼저 간 떡주인들....

.....오늘 잘 먹었습니다. ㄳ;;
포장도 안뜯었더군요 헐헐헐




3. 예리선녀님...

자, 우선 엔도어즈 여자 직원분들을 나열해 보자면..

- 극장 한 가운데에서 쿠폰 확인과 목걸이를 나누어주신 두분..
- 6번관 앞에서 떡과 물을 나눠주신 두분..

으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위 네분중, 한분은 정말 아니며 (제가 이분인줄 알고 나중에 조용히(?) 찾아가서 여쭈어봤으나 아니시라더군요 ㄱ-)

다른 분들의 글을 참고하자면 아마도 6번관 앞에서 물을 나눠주셨던 분...두분 중 한분이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음..뭐..사진은..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