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군주간담회 내용을 보니까

파산제도는 그대로 진행한다는게

회사의 입장이더군요.


게임의 룰이라고 생각해달라는 건데...

뭐, 군주의 모든 권리는 엔도어즈에게 있고

권리자가 룰이라고 주장하면서 지키라고 하니

유저로서는 따를 수 밖에 없는 입장인지라

더 이상 기대는 안하겠지만서도..


결국 회사는 '룰'이란 이유로

꼬박꼬박 파산을 시켜야겠다는 소리네요.

유령마을인지 아닌지,

잘하고 있는 마을인지 아닌지 안 따지고 무조건..


파산마을이 되지 않기 위해서

막판까지  다른마을 점수 지켜보다가,

결국 파산마을 생기면

우리마을이 아니기 때문에 한숨 돌리고,

또 다시 반복...


여기가 무슨 생계를 위한 삶의현장 이라도 되나요?

이런 불필요한 경쟁들이 게임에 무슨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마을운영하는 1人의 푸념이었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