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한번쯤알아둘시조 |
번호
15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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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하 | 세종 | Lv.350 |
2008-02-29
| 조회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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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군주이벤트 시조 아닙니다)
스톼뚜~!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혼자 앉자
(큰 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 하는 적에
(어디서 일성호가는 나의 애를 끓나니
-충무공 이 순 신-
(어버이 살아신제 섬기길 다 하여라
(지나간 후면 애닯다 어찌 하리
(평생에 고쳐 못할 일이 이뿐인가 하노라
-정 철-
(동기로 세몸 되어 한 몸 같이 지내다가
(두 아운 어디가서 돌아 올줄 모르는고
(날마다 석양 문외에 한숨겨워 하노라
-박 인 로-
(간 밤에 불던 바람 눈서리 치단 말가
(낙락장송이 다 기울어 지단 말가
(하물며 못다 핀 꽃이야 일러 무삼하리오
-유 응 부-
(남이 해할지라도 나는 아니 겨루리라
(참으면 덕이오 겨루면 같으리니
(굽음이 제게 있거니 갈을 줄이 있으랴
-이 정 신-
(내 마음 베어 내어 저 달을 맹글고져
(구만리 장천에 번듯이 걸려 있어
고운 님 계신 곳에 가 비추어나 보리라
-정 철-
(어버이 날 낳으셔 어질과저 길러 내니
(이 두분 아니시면 내몸 나서 어질소냐
(아마도 지극한 은덕을 못내 갚아 하노라
-남 원 군-
오늘은 여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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