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홍문관 도나도나입니다.
매번 간담회 기사 때마다 무슨 액운이 겹친건지 크고 작은 일들이 발생함에 대해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이번 간담회 업로드가 늦어진 점은 순전히 저의 명백한 실수 때문이고, 그에 대한 비판은 달게 받겠습니다. 단지 상황은 설명 드려야 할 것 같기에 변명아닌 변을 이렇게 씁니다.

간담회 취재는 3가지 도구로 이루어 집니다. MP3player, 디지털카메라, 노트
우선 MP3로 녹음을 하고 디지털 카메라로는 중간 중간 사진을 찍게 됩니다. 녹음의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노트에 중요 부분을 메모합니다. 3가지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MP3입니다.
이번 간담회에서 미쳐 MP3 베터리 잔량을 확인하지 않아서 1부 녹음 중간에 전원이 나갔습니다. 중요한 녹취 자료가 날라간거죠. 준비과정에서 새배터리를 안사도 되겠거니 생각한 안일함이 가져온 결과 였습니다. 쉬는 시간 후 2부에서는 새로 배터리를 사서 교체했지만 1부 기사 내용이 암담했습니다. 일단 회사측에 자료가 없으니 보내주면 그것과 메모한 부분을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하겠다고 자료 요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우선 녹음된 내용을 바탕으로 2부 기사를 작성해 놓고 자료가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회사쪽에서 자료를 받고 메모한 부분과 대조하면서 작성하면서 나쁜 머리로 기억한 내용을 억지로 끄집어 내느라 심하게 머리를 굴렸습니다. 결국 어느정도 내용을 맞추었지만 완벽하다라고 하기는 부족한 부분입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다음 간담회부터는 취재 시스템을 변경하여 그 자리에서 직접 기사를 작성하는 방식을 전개하려고 합니다. 그럼 자료정리하느라 시간 걸리는 문제나 기사가 늦게 올라가는 부분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봅니다.   


간담회 기사가 늦게 올라온 점 참석한 군주님들, 회사 관계자 여러분, 유저여러분들께 대단히 죄송합니다.

여러분의 따끔한 질책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아울러 군주 간담회 기사가 업로드 되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기사의 리플에 대해서 기자는 일채의 답변을 달 수 없지만 간담회 관련 질문 사항에 대해서는 답변을 해드리겠습니다.

<29대 군주 간담회 기사 1부 클릭>

<29대 군주 간담회 기사 2부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