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쓸데없는 질문에 괜히 기자분들이 발끈하여서
사랑방에 논란을 일으킨점 사랑방 유저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어제 반고님께 문자받았으나 교수님 생신때문에 밖에 있었던터라 미처 답변하지 못하여 정히 궁금하면 저에게 전화를 주십사 했었습니다.
근데 머 전화는 안오더군요.




머 아디 기억도 안나지만 그래봐야 은폐플레이용 계정이니 아이디 안부르겠습니다.
댁네께서 신문사 존재 이유를 물으신 것에 대해 얼마든지 답변은 해드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답변 이전에 과연 질문하신 의도가 무엇인지 알아야 답변을 할 수 있겠죠







1. 몰라서
모르는걸 물은거라면 얼마든지 답변 하겠지만 제가 볼때 몰라서 묻는 사람의 태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2. 시비걸려고
이부분이 가장 강한거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어 며칠째 무시하고 있었습니다. 기자분들께 미처 무시하라는 전달을 하지 못해 뒤늦게 사단이 났네요.
제가 생각하고 있는 이이유가 맞다면 답변할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여깁니다.


3. 나는 알고 있는데 과연 펜촉들이 알고 있는가 떠볼려고
첨엔 이런 생각을 했지만 왠지 이건 아닌거 같은 느낌이 갈수록 심해지더군요. 기자분들이 답변한 것에 대해 이건 아니고 이거라고 이야기해야 이 이유가 성립될텐데 그런게 없으니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4. 기사 보다 보니 애들 장난 같아서
이것과 2번이 가장 유력한 이유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것이 이유라면 추가로 드릴 질문은 하나 더 있습니다


가. 과연 어떤 기사가 문제가 있고 어떤부분에서 문제가 있는지 말해주십시오
나. 그럼 저런 기사는 어떻게 써야하고 어떤 식으로 보완해야하고 어느 부분을 수정해야 하는지 간단하게나마 의견을 얘기해 보십시오.


그런 생각도 안하고 단순히 저런건 쓰레기고 저런건 허/접이고 저런건 애들장난이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그저 스쳐지나가야하고 피해가야할 비난의 한마디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겠습니다.


5. 기타
다른 이유가 있다면 별도로 말씀해 주십시오.






얼마나 잘나셨기에 신문사 존재 이유까지 들먹이시는지
한번 그 이유나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저도 그 답변할 가치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분에게 답변하고자 합니다.
그저 스쳐가는 비난꾼에게 설명하려면 제 시간과 제 손의 노동이 너무 아깝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