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홍문관 편집장이자 간담회 기사 작성을 맡은 도나도나입니다.
이번엔 시간이 쫓겨 편집장 발언 기회를 안주어서 군주분들께 미리 성급하게 이야기하지 말아주십사하는 부탁을 드리지 않았군요.
그래서 어느새 사랑방이 달궈진듯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누가 되었든 참가하신 군주님이 하신 말씀은 객관적이지 않습니다.
그것은 거기에 참가해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기 때문에 절대로 객관적일 수 없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과 잣대로 모든 상황을 이해하기 때문에 왜곡되거나 축소되는 요소는 반드시 발생합니다.
취재를 맡은 기자가 발언권이 왜 없는지 왜 관전만 해야되는지는 이 객관성 때문입니다.


부디 섣부른 판단은 금해주시기 바랍니다.
간담회 기사는 최대한 있는 사실만을 씁니다.
기자의 생각 가감도 전혀 없습니다.(참고사항에 대한 부수적 설명은 있을 수 있지만 그것역시 사실에 근거합니다.)
마지막에 취재후기를 쓰지만 그건 기자의 생각이라는 것을 밝힌 상태에서 쓰기 때문에 간담회 내용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기사 업로드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부디 섣부른 판단을 통한 동요는 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궁금한점에 대한 질문은 기사후에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