핳핳하..


잠실에서 내린 후

건대쪽으로 이동해서 저녁을 얻어 먹고..(멸절횽 ㄳ)

연신내로~~~

. . . . . . 그러나 승객이 1명뿐인지라 분명 봤음에도 그냥 통과하는 3대의 버스들-_-;;;

덕분에 예상시간보다 상당히 늦은 지금에서야 집에 도착했네요

이미 부모님께선 주무시고 ................



구글 광고 달아놓은 홈페이지는 자알 운영되고 있고
(사랑방에 이상한거 올리지 말라고 하셨는데 ㄱ-)

다음은 기사...

"오예 조회수가 폭발적인걸.. 리플수가 많은걸 보니 오래살겠어...-_-"

역시나 리플 내용들은 대개......


그러나 정식, 공식 루트인 꼼지로는 단 한개의 글조차 없다죠...

심지어 꼼지 방문자를 늘릴려고 반박글은 꼼지에 올려라! 라고 하는 리플을 보니.. 참...

꼼지 방문자에 따른 명성치 지급이 없어진지 오래이고 홈페이지 메인에 꼼지 방문객 순으로 랭킹 해주던것도 없어진지 오래인데....

어이하여...

(심지어 이벤트 끝난지 일년이 지난게 공지로 흘러가는 꼼지인데...)


중요한건

"배 사냥은 준비하기 정말이지 너무나도 어려운 사냥 방법"

이고

"그러나 종전에는 준비만 된다면 돈을 엄청나게 많이 벌어들일 수 있는, 사냥을 통해 벌 수 있는 최적의 사냥"

이었으며

"처음에는 손해일지 모르나 곧 손해를 극복하고 이익으로 돌아서는게 엄청나게 빠르다"

라는게 핵심....

그러하여

"배 사냥 하향패치는 손해->이익으로 되는 순간을 조금이나마 늦춘 것"

일 뿐이며

"배 사냥은 오늘, 지금도 수 많은 사람들에 의해서 행해지고 있으며 충분히 이익을 보는 사냥"

이라는 점...

그리고 "하향패치 했다고 해서 배 사냥하던 유저가 '쫄딱' 망하지는 않았다." 라는 건데....





뭐....

어용기사라는 처음 듣는 이야기부터... 조중동이고 무려 "캐시를 받기 때문에!!" 어렵지만 이런 기사를 쓴다라는 안타까운 리플까지..




우씨 안그래도 월급 상한선 생긴다고해서 떼쓰고 왔는데 -_-;;;;;;

덕분에 캐시 최대 3만원때문에 회사 대신 욕먹어주는 아르바가 되버렸네-_-;;;;;

한달동안 욕 대신 먹고 캐시 3만원이면 남는장사인가....








아아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_-;;;



아무튼, 즐겁고 재미있는 2008 군주 여름 캠프! 를 잘 다녀왔습니다~

잠 잤던 팬션도 괜찮았고 비록 골든벨, OX문제 등등에서 문상 1장 건지는게 전부였지만-_-

바베큐는 처음 먹어보는 재미를 안겨주었고......

생일을 맞이하신 분 덕에 모두가 "우렁차게" 생일 축하 노래도 불렀으며...

보리차(?)가 쓰다는 느낌도 받았고...-_-

"일출"은 저런거다라는 감동도;;;;

또 사람은 2시간도 안자고 충분히 오션월드에서 파도와 싸울 수 있다는 가망을 보여줬으며;;;;;

캐리비안베이 파도를 생각하고 오션월드에 갔다가는 빠져죽기 쉽다는 효리월드의 무서움을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5년차 군주를 하면서, 엔도어즈가 준비한 다양하고 많은 이벤트들에 참여해보면서

준비성 만큼은 이번 이벤트가 최고였지 싶습니다.


모이는 장소인 잠실역 출구 양쪽에는 이미 스탭분들이 기다리고 계셨으며...

군주버스와 아카버스는 대기중.....

또 현명하신(?) 판단으로 커플버스(아카버스)와 솔로버스(군주버스)로 나뉜 탑승은 최고였습니다.-_-;

그 이후에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몸소 보여주신 많은 운영자분들...고생 많으셨습니다.

밥먹을때 모여서 잡담할때, 지나가다가 잡혔을때 게임에 관련된 다양한 부분들에 대해서

하소연을 들어주시고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답변해주신 운영자분들과 기획자분들 QA! 고생많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식 이벤트에서 항상 정장 차림을 강조하시던 개발실장님.

갑자기 등 뒤에서 나타나셔서 놀랐지만 처음으로 편안한 복장으로 유저분들과 만나시는 모습은

새로운 모습이자 지켜보는(?) 즐거움이었습니다.





......

그리고 어느분이 하룻밤에 핸드폰 3번 잃어버렸었다고 말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