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뒤늦은 캠프 후기 . |
번호
1635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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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땅콩냥 | 단종 | Lv.210 |
2008-08-25
| 조회
520
|
200렙 찍고 사실상 접은 게임인데
아는 동생의 연락을 받고 부랴부랴 신청했다가 당첨된 이벤트.
1박 2일이라는 일정에 기대도 됐고
또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도 함께 당첨됐다는 사실이
더욱더 그 기쁨을 배가 시켜서
너무 큰 기대를 했던지 실망도 좀 컸습니다.
임의적 조편성은 사전에 제가 알리지 못해 일어난 일이니
일차적으로 제 잘못이겠지만
상황을 이해해주시기보다 은근 갈구는 몇몇분때문에
기분이 나쁘다 못해 밥이 얹히기까지 했다는 사실엔
심한 거부감이 드네요.
또한 2차 술자리에 있어서도
자신의 주량만큼 즐.기.자. 고 선언하고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혼자만 즐기다 다이아몬드 스텝 밟다못해
온갖 뒷처리까지 안겨주신 분들도 좀 너무하다 생각하고
2차 술방은 그야말로 1차에서 다 못한 이야기를 서로 하기위한
이어진 장소였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함께해야한다는 의식이 강하신 몇몇 분들이
함께하기를 강요하시고
결국엔 만취하셔서 언뜻 시비조 거시고.
이벤트의 성격 자체가 군주라는 게임과 관련된
사람들의 단체 혹은 연합된 것이었지만
엄청난 준비력 및 대처력을 보여주셨던 엔도어즈 관계자분들에겐
정말 고객 만족 경영이라는 큰 감동을 받았지만
그에 흠을 입히는 몇몇 유저 분들에겐 적잖이 실망했습니다.
공식적 혹은 비공식적인
사건 사고가 꽤 많았는데
모르시는 분은 대 만족 이벤트이셨을거고
저에겐 22일 하루가 아주 생지옥이었고요ㅋㅋㅋㅋㅋ
23일은 아주 상큼했습니다.
오션월드....
캐리비안베이와는... 전혀 비교가 불가하더군요.
규모, 입장객 수, 유수풀의 물흐름 속도, 파도풀의 크기 !
정말 재밌고 신나고
그간 엔도어즈를 은근히 깎아내렸던 제가
호감이 생길정도로 완벽한 준비와 굉장한 대처력에
너무너무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이벤트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본인 주량 모르시는 분들이나
주사를 모르시는 분들은
괜히 다른 유저분들에게 피해를 주실 수도 있으니
참가엔 고려를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엔도어즈 만만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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