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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에 대한보도내용
번호 1642178
신비스럽 | 세조 | Lv.1
2008-09-06 | 조회 477

MBC PD수첩, 언제까지 짜깁기,
왜곡 보도로 국민을 우롱할 것인가?
- 왜곡보도의 최대 피해는 한국 교회-

방송매체가 선동기관이 될 때

공영방송이라는 방송매체를 막연히 신뢰하는 사회적인 분위기 속에 시사고발 프로그램은 나름대로 순기능도 있지만 공정성과 객관성을 결여할 때 개인 및 국가 안전을 위협하는 커다란 독소로 작용하게 된다. MBC PD수첩은 인간 광우병 근처에도 가지 않았던 미국 여성 아레사의 사망 원인을 그녀의 모친이 인터뷰에서 CJD(크로이츠펠드 야곱병)이라고 대답한 내용에 알파벳 소문자 v 한 개를 슬쩍 붙여 vCJD(인간 광우병)으로 둔갑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도축장의 주저앉은 소들이 광우병 의심 소라고 주장했지만 광우병이 아니라 대사 장애, 골절, 쇠약 등이 원인이었음이 밝혀졌다고 언론들은 보도했다.

미/친 소를 먹으면 광우병에 걸리고 머리가 숭숭 뚫리게 된다는 논리로 방영된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어린 10대 학생들이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오게 되었다. 이어서 자녀를 걱정한 학부모가 나섰고 그동안 정국 운영에 불만을 가진 시민들과 여러 복잡한 세력이 개입하면서 일파만파 정권 퇴진 운동으로 까지 이어졌다.

지난 6월 20일 농림수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성을 경고한 MBC PD수첩 제작진을 명예훼손 혐의로 대검찰청에 수사 의뢰했다. 농식품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4월 29일 방송된 ‘PD수첩’이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왜곡, 과장된 보도 내용으로 사회적 혼란을 야기 시켰다고 판단해 그 내용의 진위를 밝히는 것이 공익적 차원에서 필요하다고 판단해 수사의뢰를 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또 “PD수첩 제작진은 방송에서 의도적으로 영어 원문과는 다르게 번역해 자막 소개를하거나 자료를 교묘히 편집하는 수법으로 사실을 왜곡했다.”고 주장하며 “진위 여부가 불분명한 가설이나 일방적 주장에만 의거해 마치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인 것처럼 편파적으로 보도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과도한 불신과 불안을 야기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나라당도 지난 6월 19일 MBC PD수첩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조윤선 한나라당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촛불집회의 단초를 제공한 4월 29일 PD수첩의 보도 내용이 허위 과장보도였다는 사실이 드러났음에도 MBC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정정반론문 게재 결정조차 지키지 않고 있다.”고 밝히며 “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국회 마비, 정부 불신 등 국민 생활과 제도권에 엄청난 충격과 갈등이 일어나게 되었는데도 이에 대한 책임과 반성을 계속 회피한다면 공영방송으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한나라당 김용태·진성호 의원도 기자회견을 열어 PD수첩의 오류를 지적했다. 이들은 아레사 빈슨의 사인에 대한 오역이나 주저앉는 소 화면의 왜곡 사용 외에도 5개 항목에 걸쳐 이 프로그램의 과장·왜곡 보도를 지적했다. 김 의원과 진 의원은 “문제가 된 PD수첩의 보도 내용은 ‘PD저널리즘’에 입각해 미리 결론을 정해 놓고 짜맞추기식 편집으로 사실을 왜곡하고, 자료를 조작하는 것을 서슴지 않은 결과물”이라 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국제적인 망신을 사기도 했다. 전 세계 고기안전등급 동물전문기관인 국제수역사무국(OIE)의 글라이울 마마가니 홍보관은 피디수첩 제작팀과 한 시간가량 인터뷰를 했는데 방송에는 30초만 골라서 방송했다고 한다.

중앙일보 기자가 마마가니 홍보관과 통화를 해 보니 한국 국민이 궁금해 하거나 걱정할 내용의 상당 부분을 인터뷰하였으나 그런 내용은 나가지 않고 OIE 결정은 권고 사항일 뿐 강제력이 없다는 취지의 코멘트만 방영했던 것이다. 이에대해 마마가니 홍보관은 “공정하지 못한 보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중앙일보 6월 20일 보도)

PD수첩 피해자인 만민중앙교회를 성경적인 잣대로 다시 판단해야
우리는 광우병 사태에 대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공영방송이 공정성을 잃을 때 집단 히스테리에 불을 지르며 이 사회의 커다란 불안과 마비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다. 선동적인 PD수첩의 작금의 행태는 비단 어제 오늘만의 일이 아니다.

우리 사회에는 막강한 언론의 횡포 앞에 일방적으로 당하고도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중에서도 최근들어 한국교회는 방송의 고발 프로그램의 단골 고객이요 희생양이 되어 버렸다. 특히 이 가운데 한기총이 편파 방송에 장단을 맞추어 서둘러 이단으로 정죄함으로써 마녀사냥 식으로 희생된 대표적인 경우가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라고 할 수 있다.

1999년 5월, 피디수첩의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에 대한 보도를 본 사람들 중 대다수는 이재록 목사를 잘못된 목회자라고 인식하게 되었다. 그도 그럴 것이 방송 내용이 거의 PD 저널리즘에 입각하여 결론을 먼저 내고 이에 맞게 짜맞추는 짜깁기 왜곡보도였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교계에서 만민중앙교회에 대해 부분적으로나마 알고 있던 사람들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의문을 감추지 못했다. 강한 성령의 역사 속에 치유 역사가 많이 나타나면서 급속히 대형교회로 성장하였고 매주 그의 설교는 극동방송과 기독교 방송을 통해 전파를 타고 있었으며 <복음의 정수>라는 좋은 반응까지 얻으며 선교와 지역 사회봉사, 교계연합 사업에 적극 후원을 아끼지 않아 국민일보 등 각종 언론에 자주 보도되었던 열린 목회자요, 교회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이었다. 특히 이재록 목사의 설교는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영적으로 깊이가 있으며 사람을 변화시키는 순수한 복음의 정수라는 평을 받고 있었다.

최근 출간된 이재록 목사 자서전 <나의 삶 나의 신앙>은 만민중앙교회가 이단으로 정죄되기까지의 과정과 상식적이지 못했던 한국 교계의 현실을 읽을 수 있다. 이 같이 MBC 방송이 만민교회에 대한 왜곡보도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오히려 이단을 정죄함으로써 보도의 정당성을 부여해준 한기총과 한국교회의 잘못으로 인해 MBC 등 언론 매체들은 최근 일부 대형교회에 대한 보도에서 볼 수 있듯이 한국교회에 대한 편견과 공격적인 보도를 서슴지 않고 내보내고 있다.

결국 한기총이 낳은 잘못이 한국교회 전체에 엄청난 해로움을 끼치게 된 것이다. 한국교회 전체에 미칠 해를 생각지 않고 당장 만민교회 이단 정죄에만 몰두했던 한기총의 어리석음은 오늘 방송 매체들의 한국교회를 향한 반기독교적인 공격에 무방비 상태로 만들어 놓은 것이다. 한국 교회의 획일적인 분위기 속에 한 번 이단으로 정죄된 교회나 목회자는 치명적인 피해를 입게 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모든 역사의 심판 주는 인간이 아닌,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성난 군중들의 민심이 두려워 예수님을 넘겨준 빌라도 총독이 그 죄과를 영원히 씻을 수 있겠는가? 한국 교계, 특히 한기총은 철저히 성경으로 돌아가 이단 문제에 대해 보다 신중하게 검증하고 점검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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