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goonzu.ndoors.com/center/board/view.asp?menu=community&board_idty=201&list_seq=1650609&top_page=3&search_option=&search_letter=

연산군-웃어봐님이 쓰신 글 링크입니다.

2. 제가 게임을 어떻게 하는지 알고 글을 쓰셧나 궁금하군요. 제가 무슨 게임을 운영하죠?

3. 엔씨소프트, 이스트소프트 등 타 회사가 유저와 대화를 아주 안한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엔도어즈 만큼 많이하는 회사는 없다" 라고 했습니다.

4. 글 내용 중 -엔씨소프트 이번이 처음아니였나요??- 라는 내용에 엔씨소프트는 엔도어즈를 잘못 말씀하신거라 생각하고 이야기 해드립니다. 유저 1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이벤트는 최초에 이심전심 유저 간담회와 영화감상파티 간담회, 그리고 가장 최근에 여름캠프가 있었습니다.

5. 세종서버에서 객주통합이 시급하다고 한 적 없습니다. 개인상점 세금 시스템이 시급하다고 했던거죠.

6. 군주간담회가 소수의 이야기를 말한다는 말씀은 결국 군주간담회를 깍아내리는 거라고 밖엔 보이지 않습니다. 즉, 그 자리에 모이는 군주분들은 서버를 위한게 아닌 자신들의 이야기만 하신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런데 연산군 분들은 이번에 그런말씀 하시기 애매하실겁니다. 연산군서버 군주가 간담회에 참여하지 않았으니 간담회에 관련되어 의견을 말씀하실땐 조심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참여도 하지 않고 평가한다는게 좀 그렇군요.

7. 간담회에서 사측이 오케이, 100% 한다. 라고 말하는건 솔직히 몇개 안됩니다. 군주라는 게임이 대여섯명이 모여서 개발하는 게임이라면 그런식으로 빠르게 의견 결정이 되겠지만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결정이 늦다고 하신다는건 억지군요.

8. 제가 유저로써 게임을 얼마나 했는지 모른다고 하셨는데, 그건 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전 아직도 유저이기  때문입니다. 착각은 하실 수 있지만 확신을 하시고 계시는군요. 기술 하나도 없는 학생을 어느 회사가 데려다 쓸지 모르겠습니다.

9. 억측논리를 편 적 없습니다. 군주 간담회 취재를 맡았고, 간담회 기사 주필을 맡은 기자로써 사랑방에 퍼져나가는 오해를 어떻게 좀 해보자는 생각으로 그리 한 것입니다.
비판이 나쁜게 아닙니다. 다만 하려면 알고 해야 겠죠. 엉터리 내용으로 비판하면 결국 아무것도 아닌게 되어버립니다.

10. 몬스터 드랍 아이템 종류 안바꾸는 게임이 무엇이죠? 전 그게 더 궁금하군요. 게임 출시 후 서비스 종료할때까지 몬스터가 드랍하는 아이템 종류와 개수를 조정하지 않는 게임이 있는지.

11. 연산군 웃어봐님이 얼마나 언론을 좋아하시는지 모르겠으나 언론은 정부의 대변을 해서도 아니되지만, 국민을 대변해서도 안됩니다. 그 가운데에서 중계를 할 뿐입니다.
국민 전체가 참여해서 알 수 없는 곳에 기자가 참여해서 사실을 보도하고, 반대로 집회등에서 하는 말을 정부측이 볼 수 있도록 기사화 하는 것 뿐입니다.
회사를 대변하지 말고 유저를 대변하라는 연산군-웃어봐님의 말씀은 편파적인 언론을 만들라는 억지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저는 회사를 대변한 것이 아닌, 간담회 기사를 맡은 기자로써 제가 알고 있는 사실을 조금이나마 빨리 알려드리고자 편법을 쓴것에 불과합니다.

12. 새로운 변화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때론 제가 너무 위험한 발상을 하곤 하는데 차마 글로 쓰지 못할 뿐 입니다. (가령 주주들에게 세금을 부과하고, 마을은 강제로 배당 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을 만들자거나...) 홍문관 기자 모집은 상시 입니다. 새로운 언론의 모습을 보고 싶으십니까?
안 말립니다. 지원하십시요. 기존에 홍문관에 대해서 비판적이었다고 편파적인 심사를 하지는 않습니다. 절대로.
오히려 환영합니다. 고인물은 썩기 마련입니다. 내가 보기에 너희들은 썩었다. 내가 정화시켜주겠다. 언제나 환영합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지원해보십시요.
단, 기본적인건 갖추고 오셔야 겠죠.

간담회 기사는 오늘 저녁부터 본격적으로 정리하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