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비록 엔도어즈는 못보았지만..


"아틀란티카 버스"는 보았습니다.

그리고 기사 아저씨께 여쭈어본 끝에..

"6시 30분에 만나기로 했다."라는 정보를 얻고 버스 뒤에서 대기 탈-_-까 고민도 했었...지만 추워서 집으로 왔습니다. 쿨럭.
(뭐...뭐하려고!!)


한게임 부스 안에 있던 아틀란티카도 보았고..

한게임 메인 부스에서 하는 퀴즈 이벤트에..

Q. 아틀란티카는 자신을 포함, 최대 몇개의 케릭터를 컨트롤 할까요?

라는... 질문에 8이라고 답을 했고 OTL

(정답은 9. 자신 포함을 못듣고..;;)

사...상품이... 뭐더라..우어어



그 외에..

토요일 일요일...(+목요일(정찰))

이틀동안 참여해서 "받을 수 있는 사은품"은 거의 다 받은거 같네요..

역시 작전이 중요하더군요 후후-_-



이번 지스타는 큰 부스가 5,6개 정도 있었는데..

JCE랑 넥슨, 한빛이 신작 게임 공개 및 ... 상품 주는 조건이 그 게임들을 다 해보는 것인지라..

토요일엔 할거 제일 많은 JCE를 끝냈고.. 보너스로 프리우스와 진삼국무쌍을 내세우는 넷마블(CJ)는 보너스..

일요일엔 게임 하나당 상품이 있는 넥슨(5개중 3개)과 ... 엔씨소프트(러브 비트)의 하트 쿠션!..

그리고.. 한빛...공포의 한빛.. 사람도 많고, 부스는 작고, 게임은 많고, 컴퓨터는 적고-_-

아아.. 최악;;;


아무튼, JCE, 넥슨, 한빛, 엔씨, 한게임... 다 마스터하고 왔습니다. 후후-_-

별벌거 다 주네요....



그래도 상품은 1회때에 비해 엄청 줄어들었습니다..

1회때는 그냥 "부스만 들러도" 길쭉한 가방에 한가득 줬는데..

이제는 "게임을 다 해봐야" 포스트잇 정도 주네요 -_-

뭥..



이른바 걸스타(G스타인데 G가 게임의 G가 아니라 걸의 G라는 뜻의)라는 비아냥을 들을 정도로?

많았던 부스걸은 대폭 줄어들었네요..


그래도 돈 많은 넥슨은...-_- 그런거 없....

엔씨는 "효율"을 우선시 했고...

한게임도.. 적정수준... 음....

JCE는.. 지난번 지스타에서 HIS 부스걸이 히트를 치더니..

이번엔 고스트X 부스걸이 최우수가 될듯 싶습니다..
(안경 쓴 여 선생님(?))



아, 가장 압권이던건 인텔입니다..

"게임 회사도 아니면서 무슨 게임쇼" 라는 생각이었지만..

인텔이 왜 큰-_-.회사인지 알게된 현장이었습니다.


무려...무려... 200~300만원정도 되는 컴퓨터들을....

무려...무려.... 수백대나-_- 갖다놓고 "피시방입니다~ 마음껏 하세요~ 요금은 없습니다~" 라고 하니..

어우...;;;;


(Q9770 ? + 지포스 9800gt SLI + 2기가램(방열판까지 있는) * 2 + 잘만 수냉쿨러)




뭐..

역대 지스타 치고는 뭔가 허전하고

상품받기 너무 어려운-_- 지스타 2008이었지만..

나름 재미있게 즐긴거 같네요~




근데 내년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