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종소식지님 인터뷰 주인공인 토야다님이 이렇게 글을 올렸더라고요.

.... 절아시는분들이아닌 다른분들께 그런소리를 듣는게 조금 기분이 나쁘네요 ....

라고.

문종소식지님 글에 동조하는 어느 분은 "카더라통신"이라는 표현을 썼더라고요.

음... 그렇다면,
문종소식지님 글은 "언론"이니 언론의 자유를 보장받아야 마땅한 것이고,
그 글을 읽고 반박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반대의견은 "카더라통신"이고 "비방"인 것인가요?

누가 인정한 언론인가요?
언론으로 인정받기를 원한다면, 마땅히 언론이라는 것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겠죠?

사랑방 글에 달린 악플들에 아주 치가 떨리는 사람으로서,
이제는 언론을 표방해서 누가 그러더라는 식의 비방이 이렇게 버젓이 올라오고
본문속 당사자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의 글로 인해
누군가는 매도당하고 누군가는 비난의 대상이 되는 이런 상황들이 정말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