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동안 잠수타고 눈팅만 하던(?) 마PD 입니다.

저도 이번 간담회에 참여했으나 이번 간담회 기사는 저희 신문사 편집장이신 도나도나 편집장님이 작성하기로 하셨습니다.




지금껏 여러번 군주 간담회에 참여해왔으나...


이번 군주 간담회 만큼 참여도도 높고 내용도 많은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12개 서버가 모두 참여하고 모든 서버에서 10분 안건 시간을 다 활용하였으니.....

(이것만해도 120분 + @)



오후 1시부터 시작한 간담회는 시간을 빡빡하게 쓰고도 약간의 부족한 감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더군다나 지난번 간담회부터 도입된 서버당 10분이라는 발언제한 때문에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것을 이야기 하시려는 군주분들이 많아 그 내용은 훨~씬더 많아졌습니다.




더군다나 회사측 안건도 가벼운게 없습니다.

대상전, 마을 통합, 자동회복 등등등..

말 한마디에 오해가 생길 수 있고, 표현 하나에 받아들이는 이로 하여금 혼란이 생길 수 있는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궁색한 변명이겠지만...

이번 간담회 기사 만큼은 정말 쓰기 어렵고 ... 힘들 것 같습니다.

중종서버 군주님께서 올리신 내용도 읽어보았으나, 그렇게 몇마디로 요약할 수 있는거라면

당장 간담회가 열린 저녁에라도 올렸겠죠..


더 자세히, 더 많은, 더 쉽게 쓰려고 하다보니 늦어지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군주분들께 부탁드린 것은....
(몇몇 분들껜 못드렸지만;;;)

간담회에서 보고 듣고 하신 내용들을 가능하면 기사가 나오기 전까지 완전 공개를 하지 말아주셨으면 했던 것 입니다.

지난 간담회들 중, 기사가 나오기 전에 사랑방에 올라온 내용들로 하여금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기사가 그걸 미쳐 못 덮는 상황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실과 다른 내용이 먼저 알려져서 나중에 기사가 나와도 그 전에 있었던 내용으로만 알고 있음)





도 편집장님께서 ... 조만간 올리실겁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