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제 스스로 폭탄이 되어보죠

듣자 듣자 하니 어이가 없어서...

뭐라고요? 조회수 올리자고 함구요청 했다고요?

이것보세요

갖다 붙인다고 다 말인 줄 아세요.

지금까지 간담회 끝나고 군주님들 말한거랑 기사랑 다르다고 어느게 맞느냐고...

때론 군주님들 말한게 맞다고(녹취록 들은 내가 거짓말 한다고 하니)

방방뛰는거 뒷 수습하느라(공개던 비공개던... 비공개로 1:1로 문의한게 더 많지만)

왜 내가 골치를 앓아야 하는지...

배설하는 사람 따로 있고 치우는 사람 따로 있어야 하는지...

그 스트레스에 머리가 빠질지경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 매번 부탁했습니다.(물론 한 두분씩 안지켜서 터지지만)

이번엔 군주님들이 자발적으로 간단하게 이야기 하는거 그만두고 미리보는 군주랑 간담회 취재기에서 자세하게 다룰 때까지 기다리자라고 하셨고 그점이 참 고마웠습니다.(역시나 터지긴 했지만)

물론 이번엔 역으로 군주님들이 유저들께 공격당했겠죠.

무슨 작당을 했느냐
신문사가 협박이라도 하더냐

제가 미처 감안하지 못한게 바로 군주님들이 공격당하실 거라는 거였고
군주님들껜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 밖에 할말이 없습니다.


그러다가 기가차지도 않을 만한 이야기까지 나오네요
조회수?

그 조회수 올리는거 간담회 기사 같은거 말고 10분만에 작성하는 기사로도 충분히 만들 수 있습니다.
제목 적당히 자극적으로 올리면 조회수 올라간다는 것쯤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죠.


네 좋습니다.

제가 스스로 폭탄이 되어보겠습니다.

간담회장에서 노트북으로 작성된 가공하지 않은 따끈따끈한 원본 그대로 올려드리겠습니다. 신뢰성은 갖춰야 하니 신문사에서 올리겠습니다.
조회수 바라보고 한다고 할까바 본기사 업로드되면 원고는 삭제하겠습니다.
단 신뢰성은 저도 장담 못합니다.
이 기사가 정식 기사와 내용이 다르다고 해도 저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보는 사람이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됐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