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전!!!

서버통합 객주라고 할 수 있다.

서버끼리 무역항 안가고 편하게 쓸 수 있어 좋은 것일까?

한 번 생각해봐야할 것을 말하고자 한다.


대상전 물품의 구성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재료물품과 캐쉬템.

그런데 참 이상하다. 만약에 서버끼리 유저가 편하게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사측의 배려로

대상전이 세워진 것이라면...

현재 객주에서만 거래되고 있는 완성품이 먼저 대상전 물품으로 등록이 되었어야 할 것이며..

또한, 사측왈
 
"전문사냥꾼(물론 매크로를 그네들도 말함도 아니겠고 그 템이 부족하니

죽어라 잡아대는 사람을 말하는 것일테다)이 나오길 바란다.

정녕 필요하면 고렙사냥터에서도 부족한 물품이 나오도록 하겠다"

란 무성의하고 시큰둥한 반응을 보인 반면...!!!!



대상전이란 카드를 빼어들고 마을통합을 추진하면서 하는 말은

회사의 사활이 달린 문제란다.

의아하다...왜 마을통합이 조건으로 대상전을 내걸었을까?!

처음엔 간담회에서 모든 마을 설치 가능토록 하려는 것을 회의한다더니 결론은 불가이다.

개발자 표현을 빌어 "등을 떠밀어야 마을 통합을 할 것이 아니냐" 라는데...

결국...대상전이란 것의 필요성 곧, 앞으로 객주것들 까지 다 옮겨가면

통합마을이 아닌 이상 객주도, 대상전도 없게 되어 뭘 사거나 팔거나 할려면 딴 마을까지 뛰어가야하고

그 수수료는 그 마을에 꼬박꼬박 바쳐야한다.

불이익이 있다는 것이며 그래서 등을 떠민다는 표현을 쓰는 것이며 우회적으로 말했지만 협박용으로

대상전이란 패치를 한 것이다.

결국 유저의 편리성을 위함이 아니라 사측의 이익을 위해서란 말이된다.



이걸 입증하는게 초반에 말한 대상전 물품 구성이다.

왜 완성품이 먼저 대상전 물품으로 가질 않고 캐쉬템이 먼저 건너 갔을까?

누가 군주샵에서 뭘 사든 캐쉬템이 얼마나 사고 팔리는 지는 사측의 데이터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처럼 누군가 사들여놓구 섭 내에서만 그걸 판다면 수요자의 한계에 따라 원활히 팔리

지가 않는다.

끽해야 개인상점이나 자막을 이용한 소수만 거래되었던 것인데...

이제는 캐쉬템의 물꼬가 대상전을 통해 각 서버로 터짐으로써 더 활발히 팔릴 수 있게 됐다.

그게 사측이 노리는 것일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유저의 거래편리성이 아니라는 말이다.



마을통합!!! 회사의 사활이 달렸다고 한다...

여태껏 그런 표현을 한 것을 본 적이 없다...

그런데...이 회사는 여태 해왔던 것처럼 유저들의 원하는 것보단 캐쉬템 파는 것에 열중이다.

마을통합이 사활의 문제란다...

곧 돈이 안들어오면 월급도 못주고 군주겜으로 벌어서 사측이 하는 다른 게임 벌어먹여 살리지도 못한

다는 말이다.

그런데 왜 생각을 못할까? 유저들이 원함을 먼저 듣고 유저들이 이야 이겜 정말 좋구나라고 하여 떠나

지도 않고 새론 사람들이 유입되면 오히려 더 회사가 살아나갈 길이 있음을 왜 모를까?

박리다매란 말을 모르는 것일까? 이러한 불경기 중에 왜 현실 회사나 가게들이 땡처리를 하고 손님 하

나 못붙들어서 안달인 것을 왜 모르는 것일까? 그토록 캐쉬템이 팔고 싶으면 유저말 거진 무시해오면서
캐쉬템 더 팔 궁리만 하질 말고 더 많은 유저가 유입될 수 있도록 있는 거나 제대로 잘 관리하는 것이

먼저가 아닐까?


대상전은 마을통합의 협박용 카드이며 캐쉬템 더 팔기 위한 수단이다!!!

아마두 내년엔..이 게임에 뭔일이 있어도 있을 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