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진짜 군주되고 사랑방 활동 거진 안하다가...이제 임기 마지막

군주데이를 맞이하며 글하나 써보내요...

군주데이..한달에 한번 있는 날입니다..경험치 3배에 사냥의 매력에

푹 빠지는 날이죠..하지만 통신사선 태워달라고 하면 태워드립니다.

경험치 3배 군주데이날 통신사선 운행하시기 싫으셔도 운행하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적어도 통신사선 태워달라고 할때는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사냥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귓이와서는 "통신사선 태워주세요"..

"헉..군주데이인데.." 이렇게 말하니까

"월요일 아침 9시까지 3배잖아요. 좀 태워주세요"

네 물론 월요일 아침 9시까지 3배입니다. 통신사선 운행?

힘들진 않습니다. 온천앞에 배 대기시켜놓고 순간이동 한번만

왔다갔다 하면되니까요..하지만 무엇인가를 부탁할땐 최소한

인사로 시작하고 오늘같은날은 혹시 지금 시간 괜찮냐고 물어보면

안되시나요..태워 달라고 연락올때마다 불평불만없이 통신사선

운행했더니 이젠 아주 최소한의 매너조차 안지키시는 분이 계시네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같은 상황에서도 사람을 기분좋게 하는 말

한마디가 있는가 하면 기분나쁘게 하는 말 한마디가 있습니다..

보너스 스테이지에서도 곰쥐 스틸은 불가능 합니다..하지만 스틸하지

말라고 싸우시는 분들 계시던데요..곰쥐 스틸 불가하고 처음 치신분

에게 템이 들어갑니다..그러니까 제발 보너스 스테이지 에서

싸우시지 마세요..서로 조금씩만 양보하면 좀더 밝고 누구나가

즐길수 있는 게임이 될수 있습니다..

이상 사냥하다가 잠시 지친 곧 "해임"될 정종섭 군주의

"주저리 주저리"였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