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다행히 해임되었다고는 안뜨고 이제

임기가 끝났다고 나오네요..그저 감사합니다. ^^

임기초부터 이래저래 뜻하지 않게 사고가 터져서

마음고생이 남몰래 심했긴 하지만 그래도 무사히 34대

임기 마칠수 있게 도와준 우리 판서님들과 포교. 수호천사분들.

그리고 아쉽게 8강에서 멈췄지만 정종의 단합된 힘을 보여준

서버전쟁에 열성적으로 참여해주신 유저분들.

10점 만점에 10점 군주가 되고 싶었지만 결국 2~3점 정도밖에

안되는 군주로 남게된거 같네요 ^^

그래도 제가 군주로 임기해 있는동안 함께 떠들고 웃으며

즐겨주었던 하나되는 정종섭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힘들때마다 곁에서 응원해주던 소중한 여자친구

[날고싶은앙마]양과 맨날 쪼렙이라고 얼렁 200렙 찍으라고

갈구던(?)[바미]님, 덕분에 200렙 생각보다 빨리 찍게 되었네요^^

그리고 33대 군주로써 여러가지 충고를

해주신 [오니닌자]님과 임기초 매크로 잡는다고 동분서주

뛰어다니시던 [칡뿌리]님..비록 이제 고3이라 섭쟁후에

1년간 겜 접는다고 하셔서 도중에 이조판서님과 교체가 되었지만..^^

임기초 열심히 하셨던 것처럼 공부도 열심히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항상 묵묵히 이조판서로써 제 역할 해오시던

[공곡공음]님..35대 정종서버 잘 이끌어 주실거라고 믿겠습니다.^^

항상 뒤에서 망토지원 해주시던 [개성마을 마을주민분들]그리고

[귀연선녕]님과 [Joo달인]님 [인천마을 주민분들], [세나비님]님

이외에도 많은분들 모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래저래 아쉬움이 많이남는 짧으면 짧은..길다고 하면 길었던

임기동안 이제 아쉬움을 털어내고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맘으로

저는 돌아가겠습니다.~~

모두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