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님도 좋고 묵향님도 좋은데요,

사건경위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면 좋겠어요..


아직 구체적인 배경에 대해서 잘 모르겠지만요,

주식 증자시에는,

1순위 : 기존주주에게 우선하여 배정
2순위 : 기존주주가 자기에게 배정된 주식을 포기하는 경우 일반에게 배정


보통 이런 순서거든요...



1순위에서 기존주주가 증자된 주식을 매입하지 아니하였다면, 2순위로써 그 주식을 매입하고자 원하는 제3자가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거죠..

예를 들어, A라는 사람이 200,000주, B라는 사람이 300,000주, C라는 사람이 500,000주 해서 총 1,000,000주가 발행된 마을이 있다고 치죠. 이 마을에서 주식 1,000,000주를 증자하고자 했으나, 1순위 권리가 부여된 기존의 주주 A,B,C가 주식을 전혀 매입하지 아니하였다면 제 3자인 D가 1,000,000주 모두를 매입할 수 있는거죠. 이러한 경우 기존에는 C가 50%를 보유하였으나, 증자후에는 D가 50%를 보유하게 되어 사실상 D가 최대주주가 되는거죠. 이러한 활동은 법률이나 규정에서 인정하는 것이므로 절~~~대 D에 대하여 부당하다고 할수가 없는거죠. 게다가, 유상증자가격이 지나치게 낮은 가격이었다면 D는 적은금액으로 높은가격의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것이므로 이러한 시세차익의 유인이 있다면 D의 행위가 부적절하다고는 더더욱 볼 수 없는거죠.


(사건전말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묵향님은 지극히 경제적 관점에서 행위를 하신듯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세종섭의 군주님이 주식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도 모르신다거나 아무런 이유없이 논쟁을 벌이고 있다고는 보이지 않습니다.


사건 전말에 대해서 알고 계신 분이 있으시면 댓글도 좋고, 글쓰기로 해서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