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추진 때부터 많은 분들과 저또한 염려했던 부분이 현실화 되었다고 봅니다.

광산과 농장을 가진 마을이 통합되면서 많이들 사라졌고...

통합마을로서 남은 광산, 농장을 가진 마을에선 임대료를 상향시키고 있으며...

해당마을 광산, 농장 임대조차 자리부족과 행수 접률이 미치는 임대승인 대기시간의 지연은 길어져만 갑니다.

농장이야 어디 마을이든 임대받지 않고 그나마 광산임대료에 비해 싸니깐 1회비용(1일 임대료 10배의 금액) 지불하고 이것저것 캘 수 있다손 치지만...

광산의 경우는 곡물이 아니라 광물로서 각 마을마다의 고유의 광물만 채집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며..

울며 겨자먹기로 비싼 임대료 물고서라도 임대받아서 채광하려 하지만 그것조차 임대받기가 여의치 않으니....

10배 이용료 물어가면서 캐기란 좀처럼 내키지 않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대상전이 활성화될 시점부터 점차적으로 유명무실해진 장터를 없애고

거기다 공동 집단농장과 광산을 겸한 건물을 지으면 좋지 않을까입니다.

어차피 이미 파산한 마을에 임대료 물어줘봤자 통화량 흡수 및 조절을 할려는 사측이나...주민도 없이 형체만 있는 농장 광산 소유의 마을(유저측)에게도 득될 게 없다면...

사당과 같은 형식(자동임대승인 및 이용)의 농장, 광산 겸할 수 있는 건물 있으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현재 통합마을로서 희소성이 더 강해진 농장, 광산소유의 마을측의 입장에선 원하시지 않으실테고, 권리를 잃으시는 부분이 되겠지만...

소수의 농장, 광산 마을, 그것도 임대요구자의 요구에 부응할 빈자리조차 갖지 못하는 상황에선 수많은 다수의 농사,채광 캐릭을 사용해야할 유저들의 상황이 더 안타까운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배짱장사(?)라고 폄하하는 글이 아닌 곡물이든 광물이든 캐고 싶어도 임대받지 못해 통합패치 이전보다 선택의 여지가 없는 답답한 상황에서 사측에게 드리는 고언이라고 여겨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