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엔도어즈에서 ... |
번호
1767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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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지니00 | 세종 | Lv.21 |
2009-05-01
| 조회
274
|
계정 풀어줬다고 하네요. 사연은 제 아이디 검색하셔서 보시면 알고요. 억울함은 풀렸는데, 분함은 남았네요.
왜 풀어줬냐고요? 저도 몰라요. 답변을 안해 줬거든요. 그냥 시스템 점검 해보겠다고 하고 보상으로 7일짜리 활생탕 넣어준다고 하네요. 뭐 어획이나 채광 농경 하는 케릭이 왜 그게 필요한건지 잘 모르겠네요. 뭐 이런 보상이 다 있나 싶기도 하네요.
제가 프로그램을 썻으면서 안쓴척 한다는 말에는 상처 받았고, 접으면 되지 뭐하러 이러냐는 말에는 슬펐고. 제가 프로그램 알아내서 다른 프로그램 쓸려고 한다는 말에는 정말 접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좋은 말씀해주신 연이님이나 이유없는이별(특문에 약해 그냥 이리 남깁니다.) 같은 분들께는 참 감사했구요. 바람이나 학이는 정말 반갑고, 시간만 허락한다면 다시 한번 꼭 얼굴 보고 싶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오랜동안 해 온 게임인데.. 이런 마음들이 드네요. 게임은 게임일뿐 인생이 아니기에 그냥 여기서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라면서 지내왔는데, 이런 복잡한 마음이 듭니다. 몇일동안 가슴앓이(그런거 할 나이 지났지만 그래도)하고 나니 해결은 되었어도 밀려드는 허무한 감정만은 어쩔 수 없네요. 아무쪼록 다들 행복한 마음이 되셨으면 합니다. 사랑하시길 ....
왜 풀어줬냐고요? 저도 몰라요. 답변을 안해 줬거든요. 그냥 시스템 점검 해보겠다고 하고 보상으로 7일짜리 활생탕 넣어준다고 하네요. 뭐 어획이나 채광 농경 하는 케릭이 왜 그게 필요한건지 잘 모르겠네요. 뭐 이런 보상이 다 있나 싶기도 하네요.
제가 프로그램을 썻으면서 안쓴척 한다는 말에는 상처 받았고, 접으면 되지 뭐하러 이러냐는 말에는 슬펐고. 제가 프로그램 알아내서 다른 프로그램 쓸려고 한다는 말에는 정말 접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좋은 말씀해주신 연이님이나 이유없는이별(특문에 약해 그냥 이리 남깁니다.) 같은 분들께는 참 감사했구요. 바람이나 학이는 정말 반갑고, 시간만 허락한다면 다시 한번 꼭 얼굴 보고 싶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오랜동안 해 온 게임인데.. 이런 마음들이 드네요. 게임은 게임일뿐 인생이 아니기에 그냥 여기서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라면서 지내왔는데, 이런 복잡한 마음이 듭니다. 몇일동안 가슴앓이(그런거 할 나이 지났지만 그래도)하고 나니 해결은 되었어도 밀려드는 허무한 감정만은 어쩔 수 없네요. 아무쪼록 다들 행복한 마음이 되셨으면 합니다. 사랑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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