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경험자는 다르군요.

물론 칭찬은 아닙니다.




새벽에 별별 경험을 다 해보는군요.

아는 동생이 어디서 육두문자로 이루어진 온갖 욕을 먹는다길래

뭔가 싶어서 어슬렁 어슬렁 갔더니..


듣보잡이라고 강퇴당하질 않나..

(아 물론 허락 없이 들어간건 맞습니다만 듣보잡이라는 거에서 충격과 공포를 경험했습죠)


쫓겨난 다음은........ 어휴





게다가 오늘은 새벽에 올라온 글이 낮에 실종되었기에..

그 글이 어찌 된거냐고 묻는 댓글을 올렸다가 반말에 돌+아이라는 소리까지 듣고

참 재미있는 체험입니다.




스스로도 종종 헛소리나 엄한소리, 돌맞을 소리는 많이 해봤다고 하지만

이건 참 색다르군요.



아 물론 피묻은소고기님 말씀처럼 제 댓글이 베베꼬우는 거긴 했습니다.

뭐 그 이유가 삭제된 글 본문이 더 심했다는 핑계를 댓는데..

네 핑계가 맞습니다. 어쨋든 처음 나간 질문이 베베꼬이긴 꼬인거였죠.



다만 그 댓글에 답변으로 잘 해결되었으니 신경을 안써도 된다거나, 잘 해결 되었으니 이렇게 비꼬우는 댓글은 사절한다고 했다면

지금쯤 땀을 뻘뻘 흘리고 있지 않을까 싶군요.


이거 오히려 고마워해야 하나요?






암튼 글 자체가 사라져서 좀 그렇군요

오랜만에 맞아보는 집단린치였는데 말이죠. 어헣헣허허

암튼, 누구처럼 글을 흘리지 않아 다행입니다.




남의 과거사 캐는 취미는 없습니다만, 최소한 파렴치범들이 설치는건 못보는지라...










네, 결론은 이 글도 이상한 뻘글입니다.

새벽에 문제 풀면서 질문해갖고 별별 경험을 다 하는군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