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시선을 의식하지않는 매크로가 하나 있습니다

아직 사냥을 위한 게임복귀 준비를 못한터라

선공방지없이 매크로작업 현장으로 갔습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매크로는 열심히 고군분투??하고 있더이다

예상치 못했던 소득

선공이 없어 몹에게 공격을 당하나 저렙몹이라 큰타격을 입지 않아

그냥 얻어맞으며 매크로의 행동을 관찰하는도중 한가지 새로운점을

알게되었습니다

본인에게 달려들어 공격중인 몹을 매크로 시스템은 잡지 못하고 있더군요

그후 어떻게 될까요

점점 날 때리는 몹은 많아지고 대장군과 여장군은 모두 날때리고

매크로는 사냥에 손을떼고 멈춰있습니다 간간히 선공몹이 아닌 양반탈만 잡고 있네요

그래서 이것도 미흡하나 달가운 소식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하고싶은 또 한가지

내가 볼때 허구한날 미접속이던 군주에게 귓이 왔고

저는 강제 소환당했습니다

누군가 사냥에 방해가되니 잠수인 저를 이동시켜달라고 했다며

저를 마을로 이동하겠다는 문구가...뜨억

참고로 내가 다굴당하는 그 순간에 나를 때리는 몹을 누군가가 쳐도

스틸이 되지 않습니다

다만 매크로 시스템이 그걸 겁내고 때리지 못하는것뿐이죠

그러면서 사냥에 방해가 된다니 여러분들 누구라도 오셔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동영상을 촬영해둔것도 있으나 용량이 커서 올리기 힘들군요 스샷은 물론 수백장있지요 스냅사진으로 ㅎㅎ

기분이 나쁜정도가 아니라 너무 의아해서 귓을 청했습니다

군주에게 날 소환요청한사람이 매크로라는것을 군주정도면 알것이다

맞습니까 식으로 물었는데 군주 본인도 그리 느끼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매크로저지에 노력은 커녕 접속도 미흡한 사람이

매크로가 요청한다고 날 강제리콜했냐고

군주에게 의구심이 든다라고 말하자

마음대로 생각하라며 더이상 대화를 하기싫다하였고

그것으로 대화는 아주 간략하게 종료되었지요

사과 또는 협조를 바랬으나,,, 그 반대의 행동에 상당히 놀랍기 그지없습니다

난 오분에 한번 사냥을 할테니 사냥터에서 다굴당하는 내자유를 억압하지 말것을 광고피켓으로띄웠으며 또 잠시간의 잠수이후

피는 1/4이 아직 남은채 내 마을이 아닌 다른마을로 소환이 되어있었습니다

난 이분의 이러한 행동이 매크로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 어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본인의 꼼지 게시판에 군주 구문룡사진님과의 대화내용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