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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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형판 포교 계정블럭사태를 보면서 |
번호
1787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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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쏘야 | 세종 | Lv.250 |
2009-06-11
| 조회
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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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태는 매크로와는 별개의 문제인것 같아서 몇자 적어봅니다. 물론 모든서버 왕실관계자분들이 각자 맡은 자리에서 열심히 한다는것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더 역지사지입장에서 유저들의 입장을 생각하면서 좀더 친절하게 봉사하는 마음이 아닌 당연히 해야될일이라고 생각한다면 이번사태까지는 안왔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요즘 구청이나 각종 서비스업체에서는 민원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또 유기적으로 반응하고 있습니다. 저희 왕실역시 유저들에게 그렇게 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왕실에서 군주님 예하 판서님들 포교님들을 주축으로 매크로 순찰을 도는것 역시 유저들의 피해를 줄이고자 하는것입니다. 순찰을 하다보면 많은 사냥터를 돌아다녀야 하고 많은 유저들을 상대해야 합니다. 따라서 조금 사무적이고 딱딱하게 유저들에게 응대를 합니다. 여기서 유저들역시 기분이 상하게 되고 감정싸움으로 발전하게 되는것같습니다. 이문제는 꽤 오래전부터 스틸문제와 더불어 많이 발생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해결책은 앞서 말한듯이 왕실측의 좀더 친절하고 상대방유저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끔 행동하는것이며 유저들 역시 이런 왕실의 고충을 생각해주고 즉가적인 반응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것들이 이루어져야만 현재 왕실의 존재와 자치권이 확립이 될것이며 가운데서 영자가 껴들어서 감놔라 대추놔라 할일이 없어질것 같습니다. 영자가 임의대로 판서 및 포교를 블럭한다는것은 한서버의 군주를 무시하는 행동입니다. 유저들이 뽑은 군주이며 유저들을 위해 있는 군주입니다. 왜 개무시하며 또 우리가 그런꼴을 당해야 합니까. 유저분들도 섣불리 운영자의 힘을 이용하여 왕실을 핍박한다면 점점더 서로가 힘들어질것입니다.
말이 길어졌네요...... 주저리 주저리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