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자려고 준비하다가 |
번호
183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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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커피 | 태조 | Lv.243 |
2009-09-01
| 조회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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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자기전에 망상을 좀 하거든요.
잠을 한번에 못자고 한참을 뒤척이다가 자는 버릇이 있어요.
그때 별생각을 다하는데
갑자기 이 노래가 듣고 싶더라구요.
박진영"니가 사는 그 집" 이란 노래인데
가사를 들어보면 니가 사는 그 집이 내꺼여야 했고, 너 를 닮은 아이도 내 아이여야 했고, 너가 차려준 아침도 내가 먹어야했다. 머 이런 내용인데..
이별을 경험해본 사람이면 공감이 가실듯..
우리가 상상만 하고 말로는 꺼낼수 없는 금기같은 이야기죠.
누구나 비밀이 있고 함부로 말할수없는 일. 나만의 비밀의 정원 속에 숨겨둔 이야기.
지금 이 노래를 들으니 내 속이 까발려진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ㄷㄷ
현재 여친이 있지만..남자는 누구나 과거를 잊지 못하잖아요.
그때 다른선택을 했다면
미래가 변할수도 있을테고..
이 노래는 내하루 일과중 가장 소중한 시간에 하는 상상인데 들켜버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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