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덕마을 "눈떠보니행수님"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얼마전에 아시다시피 잠시 하먕마을에 있었는데요.. 그때 경황이 안되서 제대로 인사를 못드리고 나온것 같아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뭐 애시당초 르네님의 간곡한 권유(?)내지 협박(?ㅋㅋ)에 고향마을인 영덕을 떠나 댕수형님께 잠시만 있겠노라 말씀드리고 들어갔었던 거였습니다.. 그렇치 르네야? ㅋㅋ 그래서 이제 얼마전 다시 제 고향마을인 영덕마을로 돌아왔습니다.. 그때 경황이 없어서 한분한분 제대로 인사를 못드린 하먕가족분들께는 늦었지만 이자리를 빌어 고마웠고 즐거웠다는 말씀 전합니다..마을과 소속을 떠나서 잠시 하먕마을에 있는동안 군주가족은 모두 소중하고 좋은분들이란걸 실감할수 있었습니다.. 있는동안 너무 즐거웠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뭐 대행수는 아니지만요 마을과 소속을 떠나서 우리 영덕마을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작은힘이지만 영덕마을과 함양마을이 서로 잘 지낼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아무쪼록 제 고향마을인 영덕분들.. 그리고 하먕마을분들 모두모두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2009년 9월 6일  정종섭 눈떠보니행수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