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이번 겨울 너무 힘드네요

관사관리반 소속인데

올 겨울에 제설은 둘째치고

관사 해빙때문에 죽것네여 ㅜㅜ

1월내내 매일 아침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일하고

밥은 하루에 한끼 먹을까말까....

주말도없이 3주내내 그래 일하다가 이제야 휴가나왓네여ㅜㅜ

이게 군인인지 노예인지 ㅜㅜ

후 3주동안 해빙한거, 밖에서 설비업체에서 하는거로 따지면

거의 2천만원돈 된다는데...군대에선 무료..흐미

돈없이 다해줘서인지 동파예방에도 좀 무심들하고..

해빙작업 나오는걸 너무나 당연시 여기는 분들도 많앗고..

아 이래저래 넘 힘들엇지만

그래도 휴가를 나왓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또 앓아눕겟군 슬슬 입질이 ㅜㅜ

아 그냥...아 힘들어요

190일 남짓 남아네여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