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이미지 퀴즈]
출제된 4문제에 대한 답은 모두 적어주세요~ ^^)//

① 솔로인생 [GM]세랑님!! 외로운 솔로인생을 탈출하고자 여러 번 소개팅을 나가봤건만,
어찌된 일인지 계속해서 연인 만들기에 실패하게 되는 [GM]세랑님…
왜 [GM]세랑님이 소개팅만 나가면 실패를 하시게 될까요? ㅎ_ㅜ

이퀴즈는 이벤트를 가장한 진심이 묻어나오는 질문이다.

이번 이벤트의 목적이...................????  음모론을 제기해본다.

모든 시험에서 그렇듯이 1번문항이 젤 중요하듯이

이 1번문항에서 이벤트의 성패가 달려있다고 본다.

출제자의 진심어린 의도에 따라 진심으로 답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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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소개팅 개똥철학으로 보면, 3가지 경우이다.

1. 평소 샤우팅을 사랑하지만, 소개팅자리에서의 적응부족과 순간적인 낯가림,
    이성에대한 부담감으로 제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

2. 매너와 에티켓이 풍부하지만 샤우팅이 부족, 소개팅자리에서 만큼은 만회해보고자 
    무리한 날빌샤우팅으로 상대방을 엘리시키는 경우.

3. 샤우팅도 부족하고, 매너는 부모님도 포기했으며, 
   주일마다 하느님과 어깨동무하는 천상천하 성격의 소유자.
   (이경우는 그냥 뭐 답이없다. 필자가 이벤트를 포기하고 신학대학을 추천한다.
     하느님이 여성이길 바라면서 거두어 주시길 소원해본다.)

필자의 동태눈으로 찍어보자면 세랑님은 2번이다.

이성에 대한 배려와 매너는 상급자이지만 결정적인 한방이 없다.
타율로 치면 조금 어딘가 모르게 아쉬운 0.285

여성은 매너에 약하다. 하지만 매너가 일반적 반복적으로 학습되어지고

똑같은 행동에 반복적인 감정, 학습되어지는 당연한 내남자라는 생각이 드는순간

여성이 바라보는 남성은 늑대에서 충실한 강아지가 된다.

즉,, 개다 된다는 거다. 멍멍..

지붕쳐다보다 환승하는 이성을 보기 싫다면 다음사항을 반드시 상기하길 바란다.

연애는 삶의 일부분이다.

삶이 매일 반복되고 똑같고 일반적이면 얼마나 지루하겠는가.

여성을 막대하라는 것은 아니다. 신으로 받들어줘야한다.

다만...제우스가 아닌...질투의 화신 헤라처럼 되게 해야한다.
(어쨌건 신은 신이다. ㅋㅋ)

안바빠도 바쁜것처럼.. 친구 없어도 친구가 많은것 처럼...

보고싶어 돌아버릴것 같아도 돌아가야하는척...

오랫만에 만나서 어쩔줄 몰라도 어쩔껀데라는 척...

또한
매일매일 사랑해 너밖에 없어 자기야~ 해주는 것보다는

만년에 한번씩 사랑해, 내심장이 시킨일이야~ 라고 오글단어 날려주는게 더 상승효과가 크다.
(남들이 하는거 보면 오글오글 거리지만, 정작 이성친구 본인에게 해주면은 마치 드라마속 여주인공이 세상을 다가진것 같은 표정을 보게 될것이다. 살짝 섬뜩한 느낌을 받을지도 모른다. 참도록하자)




소개팅은 이런 나쁜남자(?)가 되는 초석인 자리이다.

매너와 풍부한 에티켓으로 해맑게 하하 웃으며 환심을 산후,

난감한 질문을 받거나 어려운질문을 받았을땐 하하보단 씨익 웃으며 환각을 유도한후

이성에 목매지 않는다는것을 알리지 위해 ,동성친구간의 과거 추억이나 여행담,
동성친구들의 케릭터등을 자연스럽게 대화에 삽입시켜라.
(군주 케릭터라고 생각했을 사람 있다는거 다안다.)

소개팅은 다보여 줘야하는 자리가 아니다.
여지를 많이 남겨야 하는 자리이다.

즉, 사적인 질문을 많이 하는 것보다는
일반적인 질문이 또다른 질문을 낳게 유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소개팅은 질문의 전장이다. (마을 좌측건물 아니다.참아보도록 하자)


또한 연애의 테크트리는 호감->환심->환각->환장의 순서임을 명심하자.

너무 성급하게 캐리어로 넘어갔다가는 저글링따위에게 XX당한다는 뜻이다.

너무 의욕에 넘쳐 나자신을 전부 보여주기보다는
천천히 여지를 남기며 다음단계로 넘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적다보니 일간지 스포츠신문 토정비결로본 오늘의 운세의 저자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기의 가벼운 마음이 너무 진지해졌다.
베이커리 빵한조각에 사람이 필사적이 될수도 있다는 사실에
아주 쪼끔 약간 좀더 많이 매우 엄청 괴롭다.

너무 길어졌다.
자세한건 술한잔 하면서 하도록 하자. 언제든지 환영이다.

난 연애 9년차 커플이다.
참고로 동화속 한장면을 떠올리며 행복담을 부러워하진 말아달라.
나도 미치겠다. 이런 글 적을때가 아닌데 말이다.

내나이를 궁금해 하지도 말아달라..

어머님도 내나이는 지켜주신다.




②오랫만에 군주 꿈을 꾸신 [GM]설풍님! 모처럼 꿈 속에서 천상계에서 뛰놀고 있는 불해치를 잡으신 꿈을 꾸셨다는데…과연 [GM]설풍님이 아침에 일어나신 후 바로 하신 행동은 무엇일까요^^?

이번엔 [GM]설풍님을 파헤쳐 보도록 한다.
원래 이럴생각으로 참여한건 아니였는데 커져버렸다.

...나도모르겠다.



[GM]설풍 이분은 참 재미있을것 같다.

평소 위트있는 행동으로 타인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재주가 있을것 같다.

천상계에서 불해치를 잡는 꿈을 꾼다는 자체부터가 사고의 자유로움을 말해주며,ㅎㅎ

아침에 일어나 불해치 특유의 방귀효과를 흉내내며 하루를 시작한 모습도 긍적적인 사고를 대변하고,

또한 혼자만 알기 부족한 나머지 회사 동료들에게 특유의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을것 같다.


난 이런사람이 좋다.


③ 파릇파릇한 대학생이던 [GM]화란님! 여름방학이라 모처럼 늦잠을 잔 후 화장실로 들어가셔서
이를 닦으시려는데 마침 발견한 새로운 치약! ‘헤헤 내가 1등으로 써야지~’ 하는 마음으로 치약을
듬뿍 짜서 상쾌하게 치카치카를 하신 후 샤워를 마치셨는데…. 그런데 잠시 후!!! 아버지께서 화장실에
들어가시더니 경악을 하셨다네요?! 과연 [GM]화란님의 어떤 행동으로 놀라신걸까요?

이제 좀 힘들다 -0-. ..

GM분들끼리 사석에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한바탕 웃었던 사실을 추론해내야한다는게 쉽지가 않다.

음...왠지 이분은 여성분일꺼 같다.
아니면 죄송하다.

난 저게 남성들이 쓰는 쉐이빙 제품일꺼 같다.

여성분이시기 때문에 잘모른상태에서

이 제품으로 양치를 하시고,(액체류 제품은 언뜻보면 비슷하다. ㅋㅋ)
술이 덜깬 상태에서 샤워타올에 이제품으로 샤워를 했을수도 있다.


인간적으로 머리는 안감으셨길 바란다.





④ 운영팀 막내인 [GM]이율님~ 군것질을 워낙 좋아해서 서랍에 한 가득 초콜릿과 과자를 넣어두고
다른 운영자분들과 나눠먹고는 하셨는데요. 어느 새부턴가 이율님의 서랍이 텅텅~ ㅎ_ㅎ
[GM]이율님의 서랍이 비어진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ㅎ_ㅎ

이율님은 일단 의지력과 자기관리능력이 뛰어날꺼같다는 생각이다.

더불어 소심함도 약간 가진 그런 케릭터....

서랍에 초콜릿과 과자를 넣고 충실이 먹기도 사실 생각해보면 힘들다.

리필해놓는것도 귀찮을 뿐더러, 있으니 먹어야한다는 의무감도 상당할 것인데...

이사람은 자기관리가 뛰어난게 분명하다. ㅎㅎㅎㅎㅎ

훔처먹었다고 토라져서 이제 안먹는 그런사람은 아닌것 같다.
(그렇다면 이런 이벤트에 퀴즈로 올라오지도 않았겠지. GM이율님 이미지도 있으니..)

당뇨 비만 .....어디 건강상의 이유로 안먹는것 같다.
퀴즈 질문 문장의 마지막 이모티콘 ===>>  ㅎ_ㅎ
이표정이 난 걸린다.

쾌차하시길 바란다.



부가적으로....
글적다가 insert(삽입->수정으로 전환)키 눌린지도 모르고 계속 적다가
아랫 글들이 질서정연하게 지워지는 불상사가 생겼다.

역시 사람은 마음이 똑바르게 되어야 1번부터 문제를 푼다.
나처럼 설레발 치다 중간중간부터 쓰게되면 망하는 거다.

다른분들 참여하실때 주의하길 바란다.

안그럼 피곤해진다. 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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