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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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
번호
1984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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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림커피 | 태조 | Lv.243 |
2010-07-06
| 조회
245
|
29년을 살아 왔지만 이렇게 긍정적인 가사는 못봤다.
뮤지션마다 개성이 있고 음악적인 스타일이 다르다지만
1집부터 작고 할때까지 한결같다.
많은 노래가 사랑타령이지만 그보다 더 포괄적인게 "삶"아닌가?
이문세의 "옛사랑"같은 시적이지도 않다.
서태지처럼 음악적 시도도 없다.
신해철 처럼 난해하지도 않다.
그냥 그의음악은 대중적이다.
누구나 다가갈수있도록 쉽기도 하다.
밝고 희망을 노래한다.
지금은 힘들지만 당신들은 할수있다고 끊임없이 메시지를 보낸다.
그는 지금 없지만 음악은 남았다.
음악속에서 그는 여전히 희망을 노래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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