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엔도..작년 수익....우왕.. |
번호
199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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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요정 | 태종 | Lv.256 |
2010-07-22
| 조회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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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영 대표를 전격 기용키로한 게임하이와 달리 엔도어즈는 기존 조성원 사장의 유임 가능성이 높다는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조 사장은 최근 본지와의 통화에서 “최대주주의 변경에도 불구, 대표이사직을 그대로 맡을 것같다”고 밝힌바 있다. 조 사장의 유임은 인수 회사의 대표를 대부분 교체하며 분위기를 모기업인 넥슨에 통일했던 김정주회장 스타일과는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더욱이 조사장은 기존 엔도어즈 최대주주였던 권성문 KTB증권 회장의 측근중 한사람이란 점에서 잔류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 사장은 원래 엔도어즈에 입사하기 전부터 권 회장과는 인연이 깊다. 권 회장이 동부그룹을 나와 첫 창업한 M&A전문회사인 한국M&A에서부터 손발을 맞춘 사이이며, 2000년대 초반 권회장에 엔도어즈에 투자를 집중한 이후부터 줄곧 엔도어즈를 무리없이 이끌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에따라 권 회장이 경영권을 넥슨에 넘기면서 조 사장을 비롯한 핵심 인사들의 고용 승계를 보장받았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넥슨으로서도 대표 재임시절 회사를 어엿한 중견 개발사로 키워온데다가 내부 직원들의 신임도 두터운 조 대표를 밀어내고 굳이 조직을 흔들 필요성을 찾지 못했을 것이란 얘기도 들린다.
일각에선 엔도어즈의 상장을 염두에 둔 조치란 해석도 나온다. 엔도어즈는 실제 작년에 매출 305억원에 순이익 132억원을 기록하는 등 당장 상장해도 아무런 무리가 없을 정도다. 지난 1분기 역시 매출 82억여원에 당기순이익 37억여원을 내며 강한 상승세를 계속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0% 가량 늘었고, 순이익은 세배 가량 늘어난 ‘어닝서프라이즈’ 수준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 “권성문 회장의 옵션이든 김정주 회장의 전격적 판단이든 조 대표의 유임으로 넥슨 피인수에도 불구, 엔도어즈의 색깔에 큰 변화가 없을 것이란 관측이 가능하다”며 “그러나, 결국은 신규 프로젝트, 해외 마케티 등 ‘점령군’인 넥슨의 입김이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ps 수익의 73퍼는 해외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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