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을 우연히 들어 왔다가 읽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무엇인가를 잃고 나서야 그 가치를 새롭게 깨닫습니다. 내 주위에서 아무렇지 않던 사람이 어느 날 누군가를 공격하고 비방 했다고 그 사람을 미워해서는 안됩니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고 따뜻한 사랑으로 모든 것을 덮어 줄줄 알아야 합니다.

저희같이 아무 힘없고 아무것도 모르는 유저도 네가 뽑은 군주님을 밟고 올라 선다면 어찌 화가 안나겠습니까? 화가 납니다. 서로가 도와주고 덮어 주지는 못 할 망정 그렇게 군주를 내리고 싶으세요.

타섭에서도 태조섭에서 일어난 모든 일을 알고 저희 섭의 군주님과 판서들을 어떻게 생각들 할까요? 백성들의 한표한표가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만도 못하다고 생각들 하시나요.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말고 네가 모두 떠안고 바람처럼 그렇게 지내면 안 될까요?

만일 새 군주는 백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들 하십니까? 아무것도 안하고 24시간 여기에 파 묻혀 사는 사람이어야만 만족하나요? 판서들, 포교, 수호천사 모두를요.

게임보다는 현실이 중요하지 않나요 . 소수의 몇분들이 그리 말하면 안되지요. 자기들 생각만 하지 말고 한번 뒤 돌아 보세요. 우물안 개구리 적을요....우리가 뽑은 군주님을 믿고 옆에서 도와드리면 안되겠어요.

 우리 주변의 모든것도 당연한 것도, 저절로 주어진 것도 없습니다. 모든 것은 이유와 목적이 있습니다. 다만 네가 그 의미를 느끼지 못하고 잘 알지 못할 뿐입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을 지니고 살 때 세상은 더 아름답고 행복하지 않을까요.

군주님과 판서사이도 그렇다고 봅니다. 어떤 분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을 저질렸다 해도 마음으로는 비난하고 몰아붙일 망정 뜨거운 사랑으로 감싸 안을줄... 그럴 수밖에 없었을 속사정을 성심으로 이해하고 돌팔매질로 상처 투성이인 군주의 마음을 받아들이기 위해 최선을... 좋을 때만 도와주는 척 하는 것은 진정 옳은 것은 아니라고 봐요.
 
서로의 단점들을 폭 넓게 이해하고 다양성으로 받아 들이며 스스로를 조금씩 변화시킬 수 있도록 유도를... 될수 있으면 그대로를 인정하고 사랑하려 애쓰며 더불어 살아 갈수 있는것이좋은 일 아닐까요.
이 풍진 세상에서  따뜻한 위로의 말한마디가  더욱 값진 말이  아닐까요. 

 19대 군주님  / 38대 군주님을 사임하게 하시고 진정 그들은 무엇을 얻었을까요.
 그들은 누가 군주가 되어도 만족하지 않을 것입니다. 뒤에서 떠들지 마시고, 한번 군주에 나가 보세요. 그리고 그 자리에서 군림하면서 한번 해 보세요.
41대, 42대 원하는 사람이 군주가 되지 안했다고 어찌 하셨나요.
 아마도 그들은 누가 태조에서 군주가 되더라도 항상 내려오게 만들 것입니다.

군주가 렙이 낮고 나이가 어린것을 진정 모르고 투표하셨나요?
알면서 새로운 마음, 좀 재미있는 일이 있을까 하고 소중한 표를 주었지요.
무엇이 그리 불만이고 말들이 많으세요. 아니꼽고 더러우면 당신들이 군주를 하세요.
군주가 사임하면 처음으로 돌아갑니다. 여러번 겪어 놓고 왜들 그리 답답하게
하는지 저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정신 차릴 사람들은 아직도 누구인지 모르세요.

군주와 판서가 하는 일 없이 월급만 냠냠 한다고 생각하세요.
43대에 한번 도전 해보세요. 저의 작은 힘일 망정 밀어 드리겠어요.
뒤에서 태조서버 망신 시키지 마시고 조용히 남은 임기기간동안만이라도 군주를 도와주세요.

다른 사람들에게 초라하고 비참하게 보일 군주님일지라도 우리가 소중히 여기고 아꺼주면
어떨까요. 우리가 소중한 한표한표 찍어서 뽑은 우리의 군주십니다.
현군주께서 부정선거를 한것도 아닌데 학생이면 학생신분으로써 할일이 우선 아닐까요?
매번 군주, 판서, 수천, 포교 접속율만 확인하는지.... 그리 할일 없으면 사냥하세요.

우리모두가 한발 물려서서 태조가 잘 되길 바라면서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사랑을 나눈다면. 아무리 못난 군주님이라고 생각이 들더라도 우리까지 그러면 안됩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군주님!

저희들의 바램을 버리지 마시고 처음 소신대로 밀고 나가세요. 아무것도 모르는 유저지만 군주님을 지켜 드리겠습니다. 끝으로 42대 군주님과 판서분들께 묻고 싶습니다. 군주님은 태조에서 왕 이십니다.
태조서버 유저들이 뽑은 왕을 그렇게 헐뜯고 욕을 하면 얻어지는 것이 과연 무엇일까요?
네행동이 바르지 않은데 누가 그 사람을 믿고 따르겠습니까?
고렙분들도 그자리가 탐이 나신다면 한번으로 만족하시지 마시고 영원히 그 자리에서 군림하세요. 무엇이 저희를 위하는 것인지 깊이 한번 생각 해보세요. 아무리 힘없는 유저라도 뭉치면 무서운것이 없습니다. 모두들 한번씩 돌아 보아 주시길 바랍니다.
 두서없는 글을 끝까지 읽어 주신 분들께 머리 숙여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시간 건강하시고 부자 되세요*(^@~)* 모두들 행복하세요. 태조 화이팅!~   힘내세요!~ 군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