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추석! 전화가 왔습니다 |
번호
2027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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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6346 |
2010-09-20
| 조회
415
|
조카 목소리가 크게 들리네요 ..
'고모 유빈이 오냐할머니네 와있는데 유치면 일곱밤 자구 가니까..이제
6밤 남았으니까 고모 내일와도 돼!'
'응 알았어....'
'고모 내일봐' ..뚜..뚜..뚜...
머 그래 가서 애봐야지 하면서 마음 다잡는데 다시 전화가 왔네요
'아가씨..아버님 출국날짜가 수요일로 변경됐어요..'라고
환갑을 앞두신 아빠께서... 돈버신다고..영어도 안된느데 미국에 일을 하게 됐다고 이래저래 비자 준비 하고 짐 싸는건 알았는데 확정된 날짜가 당겨지니 기분이 묘하더군요.
머..어찌보면 명절 아침 떠나는 아빠에 대한 이상한 감정이 자꾸 생겨서 기분도 그렇고 주절되게 되네요 ..
그래도 즐거운 명절 되도록 할거에요~
다들 즐거운 추석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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