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추석! 전화가 왔습니다 |
번호
2027903
|
|
---|---|---|
loves6346 |
2010-09-20
| 조회
364
|
조카 목소리가 크게 들리네요 ..
'고모 유빈이 오냐할머니네 와있는데 유치면 일곱밤 자구 가니까..이제
6밤 남았으니까 고모 내일와도 돼!'
'응 알았어....'
'고모 내일봐' ..뚜..뚜..뚜...
머 그래 가서 애봐야지 하면서 마음 다잡는데 다시 전화가 왔네요
'아가씨..아버님 출국날짜가 수요일로 변경됐어요..'라고
환갑을 앞두신 아빠께서... 돈버신다고..영어도 안된느데 미국에 일을 하게 됐다고 이래저래 비자 준비 하고 짐 싸는건 알았는데 확정된 날짜가 당겨지니 기분이 묘하더군요.
머..어찌보면 명절 아침 떠나는 아빠에 대한 이상한 감정이 자꾸 생겨서 기분도 그렇고 주절되게 되네요 ..
그래도 즐거운 명절 되도록 할거에요~
다들 즐거운 추석 되세요~
LOADING..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
방학때는 ㅋ | 2004-07-14 | 8198 | 0 |
해태투구,갑옷 방어명품삽니다 | 2004-07-14 | 8574 | 0 |
심심하시다길래 (2) | 2004-07-14 | 8293 | 0 |
체팅어 변천사 (3) | 2004-07-13 | 8573 | 0 |
아류작이란... (3) | 2004-07-13 | 6408 | 0 |
담합... 과연 올바른 방향인가... (9) | 2004-07-13 | 7602 | 0 |
갑자기 생겨난 건축물... (5) | 2004-07-13 | 8905 | 0 |
정말 제조하기 싫어지네요 후훗... (6) | 2004-07-12 | 7938 | 0 |
주지금철셋트 연이케릭이 입으면... (3) | 2004-07-12 | 9327 | 0 |
청운투구 내구명품팝니다 (1) | 2004-07-12 | 8792 | 0 |
지금 태조섭에서 느껴지는 또하나의 부담감....-_- (3) | 2004-07-11 | 7680 | 0 |
체팅용어와 '님아'의 불합리 논설 (3) | 2004-07-11 | 12064 | 0 |
무기데미지 하향 이데로 유지할것인가? (3) | 2004-07-11 | 7478 | 0 |
파티플레이 말이죠... | 2004-07-11 | 7438 | 0 |
태조서버 군주 이벤트 ㅋ | 2004-07-10 | 7414 | 0 |
쓸데없는 질문 아홉번째... (4) | 2004-07-10 | 7867 | 0 |
호흡기관에 관하여 (2) | 2004-07-10 | 8860 | 1 |
정종 군주 '그냥웃지요' 참 대단한 이벤트더군요 (3) | 2004-07-10 | 7725 | 0 |
객주 왜 이랴 ; (1) | 2004-07-10 | 14666 | 0 |
미스테리 극장 (3) | 2004-07-10 | 10858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