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제조보다 해체하는
작업을 맡아야했다.

장인엔피씨들은 해체하는
장인유저는 거의 없어서
많은 시간이 걸리는 동안

완제품 해체작업만 해야했다.
고구려는 불만도 조금 있지만 이 기회에
최고 해체장인이 되어보자고

다짐다짐해 본다.
밤12시까지 해체작업에 시간을
보내서 하루하루가 피곤할

나날이 될 것에 고구려는
게임 속에서도 몸이 덜덜
떨렸다.

계절은 봄이라 추운 밤에
샤워를 하고 자는 현진은
미래에 대한 밝은 마음으로

살고 있다.
다음 날 로그인하고 장인엔피씨들과
해체작업에 열중하다가 고구려는

그들 엔피씨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되어서 입 밖으로 꺼내어 말했다.

"어르신, 제가 이렇게 편하게
장인을 하게 될 수 있어서
큰 기쁨입니다. 고마워요 어르신분들."

"우리도 돈 주는 대장 형이 있어서
하는 거야. 이젠 지겹다, 지겨워."

돈을 받아서 하는 데 고구려는
돈도 안 받고 하느라 고생하는 기분이
갑자기 솟았다. 이 기분은 별로

말하면 곤란해질 것에 장인은
무보수로 일해도 좋다고 속으로
안정안정 하게 일을 계속 했다.

"대장! 형님... 고구려 요놈도
남자 아닙니까! 사나이가 해체
작업만 계속 하고 있습니다."

고마운 말을 하는 장인엔피씨를
안보려고 노력하면서 해체작업중인
고구려는 왠지 혜택이 생길 것 같은

기분에 더 열심히 집중했다.
그 때, 대장엔피씨가 고구려에게
다가오고 있었고

고구려는 아무것도 모르고
해체를 하는 데... 고구려의
해체작업을 방해하듯이

그 대장엔피씨가 아이템을 잡아서
그의 눈으로 그 힘든 해체작업을
해낸 고구려를 보고 보상을 하기로 했다.

띠링!
방어구제작스킬을 습득하게
되었습니다. 축하합니다.

"커억! 대장님~."

"축하하네 고구려. 그 힘든
해체작업을 보상없이 하는 것에
대한 보상이야. 우리 대장님도

자네의 노력을 알고 계셨네.
앞으로 방어구도 해체하게나.
하하하하."

대장님에 대한 고마움에 놀라서
말은 못하고 있다가 장인엔피씨가
그를 걱정해주어서 이런 보상을

받게 되었다. 우선 대장엔피씨 한테
고마운 눈으로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했고 도와준 장인엔피씨에게는

고마움을 담아 말했다.

"형님. 고맙습니다. 이제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대장님
정말 고맙습니다. 열심히... 일해보겠습니다."

"알았다. 보상으로 제조도 하게
해주겠다. 못 만들면 해체해서
다시 만들거라. 해체가 얼마나

특별한 스킬인지 느끼라!"

띠링!
대장간에서 제조/수리/해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본래 수리스킬은 장인이면
다 있다.
이제는 해체만 시키지 않고

많은 자유도를 느끼면서
골라가며 제조/수리/해체를
하게 되었다.

"고맙습니다 형님들... 앞으로
장인으로 몇달이고 함께
하겠습니다."

"그래 그래. 힘내자고 우리도
대장 형님처럼 대장장이 중에서
베스트 순위에 들어보자."

대장의 대장장이 순위는
탑 20 안에 있다.
그 것은 많은 세월이 흘러서

스킬의 최상급이 된 경우이다.
유저들은 제조라면 무기 방어구
제조 수리만 해내면

편하게 사냥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장인은 쉽게
스킬을 올릴 수 없다.

하지만, 돈은 많이 벌 수 있다.
제조 수리 해체 반복하면서
좋은 완제품을 만들면 되니까.

장인에 중독되면 사냥을
안하려고 하는 유저들이
생긴다. 그러나, 좋은 완제품을

만들게 되면 착용해서
사냥을 생각하게 된다.
자기가 만든 것은 착용이

되기 때문인데 그들의 폭렙은
상상불가 초전박살날 몬스터들의
슬픔 고통이 불쌍해질 일이다.

고구려는 게임연구를 하면서
그런 게임이 있으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했다.

의욕이 마구마구 솟아올라서
오늘도 밤12시까지 열심히
누워있기로? 했다.

샤워후 자고 일어나 씻고
헤어샵에 가기로 했다.
그렇게 집에 와서

배부른 상태로 게임에서
제조를 해보기로 했다.
그는 검이 만들어보고 싶었다.

방패와. 그래야 사냥할 때
초보유저들이 먹는 포션값이
조금들 것 같아서 이다.

대장간에서 제조 해체를 반복하며
만들어낸 검은 보통 성능보다 좋은
중급의 공격력과 내구도를

갖추고 있었다. 최하급이 기본성능이다.
방패와 갑옷을 만들고
신발을 대장장이 엔피씨분들 한테

얻어서 초보가 사냥할 곳부터
쓸러 가는 고구려는
제조가 익숙해지게 어제 열심히

한 보람을 느꼈다. 이제 사냥은
그의 마음대로 쉬운 운동?일테니.
유저들이 그를 보고 부자유저로

볼 정도로 돈 바른 고수로 보게
되었으니. 한가지 좋은 소식이 있다.
고구려는 앞으로 대장간에서 한달 보상도

받게 되었다. 대장간 재료 쓰면서
제조한 것을 조금만 본인소유로
가져가도 되었다. 그 조금은

5개 정도이다. 종류별로 5개씩 가지게
된다. 제조레시피가 대장장이의 최상급레시피
까지 있어서 앞으로 고구려가 대장장이 최상급의

수준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됐다.
아름다운 소녀라도 본 기분이다.

고구려는 오늘 30 레벨 이상은
찍을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에
여우를 가볍게 죽이고

늑대도 가볍게 잡으면서
달려보니 고블린 오크의
영역에 도착한 것을 안내메시지를

보고 알았다.
-고블린의 서식지-
-오크의 서식지-
-조심하세요-

간단한 안내문을 본 고구려는
조심스럽게 게걸음도 해보고
느리게 걸으면서 느린 동작을

익히고 있다가 조용히
숲을 돌아다녀 보았다.
고블린이 보이고 오크가

보여도 그의 무기에
다 쓰러져가고 떨어트린
장비아이템을 잡고

레벨20을 만들었다.
오크들이 경험치를 잘주었다.
오크가 방어력 체력이 높고

힘도 쎄서 다른 유저들은
파티를해서 오크 고블린들을
잡았다. 그런 그들을 쉽게

잡고 위험도 겪지 못한
고구려는 그가 아는
몬스터 지식이 혼란스럽다고

생각되어 졌다.
어느새 레벨 30 이 되고
레벨의 가방무게제한이

가득찬 가방인 것 같아서
대장간 창고 앞으로
공간이동서를 사용해서

이동하였다. 공간이동서는
하나에 1골드 하는 소모성 아이템이다.
그랜드 온라인에도 브론즈, 실버, 골드

화폐 제도가 있다.
창고에 보관하는 것보다
해체작업부터해서 창고에 넣어뒀다.

나중에 본인소유 장비를 만들려는
것이다. 반갑게 장인엔피씨 형님들과
제조와 해체작업으로 밤12시까지

보내고 내일을 기다리며
현진은 침대에 누웠다.
아침에는 맛있는 치킨너켓을

데워먹는 것이다. 그의 생각에는
먹을 것에 대한 생각들이 가득하다.
그러고 보니, 현진은 대장간 어르신과

형님들을 모두 형님으로 부르게
된 것을 실수했다고 느꼈다.
그래도 넘어가 주시는 데

내일은 어르신분들도 제대로
불러야 하겠다고 생각을 했다.
세상을 사회를 겪지 못했다고

책에서 지시하는 바는 그들의
사고방식차이를 책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러한 결론을 내고 현진은 잠이 들었다.

대장간에서 해체스킬을 쌓아 올린 시간이
많았는지 해체등급이 상급스킬이 되었다.
무기제조스킬은 중급스킬이고

방어구제조스킬도 중급스킬이 되었다.
수리스킬만 최하급 위 등급인 하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