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도박...

전 6년전쯤 다른게임과 다른 커뮤니티 활성화에 끌려 군주를시작했어요

나름 100도넘게찍고 대행수도해보고 행수도해보고 재밌게 하다가

점점 접는분들과 많이바뀌어가길래 접었습니다 학업두있구요 ㅋㅋ

그러던 1월달에 친구가 다시하자고 꼬시길래 입원해있는 상태에서 임대노트북으로 돌릴수없는 게임도 얼마없고 군주를 다시시작하기로 마음을먹었죠!

어느정도 키우고 하다보니 친구가 900원템 이라는 악마의 아이템이 있다는걸 알려주었죠.. 제친구는 왠맨하면 하지않는게 좋다고 했습니다

자기도 매달 몇만원씩 꼰다고..전 절대안할줄 알았어요 그러던 어느날 제가 새벽에 들어가니 제친구가 다급하게 자기 대박터졌다고해서 뭐냐고 물어보니 900원템에서 이사부라는 인형이 나왔다고 그러덥니다

전 이사부가 뭔지 몰라서 그게뭔데 얼마야 라고 물어보니 어마어마 하더군요 근데 그게또 다가 아니였어요

섬멸부 담금질을해서 명품이 제가 접속 5분전에 떳다는겁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하시겠습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했죠 당연히.. 4만원을했습니다 저는 무공탄과 소환구슬이랑 베프를 먹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쪽박이죠쪽박 반에반정도 벌었나요

아이제 절대 안한다는 다짐을했습니다..............근데 이게 왠걸 제 손은 벌써 핸드폰에 소액결제 인증번호를 군주에 적고있었죠..4만원정도를 더했습니다 이번에는 무기구부적 방어구부적과 친구를 먹었습니다

하...슬프네요

전 도박의 실패를 잊고 렙업에만 열중해서 200을찍고 좋아하고있었는데....................

그제친구가 또 일을 터트렸습니다

그전에 떳던 섬멸,이사부는 다  처분하고

접었던 친구가 심심해서 냥이 1마리를 파병보냇는데 냥이10마리가뜨고 또 그 10마리로 파병하는데 거의마지막쯤에 냥이10마리가 또나오고 그냥이로 마지막 냥이떄 이사부가 떠버린겁니다.......

제친구는 저한테 말했져

야..토박은 타이밍이야!

새벽2~5시가 피크야 딴사람이 팝업뜨면 이제 니가 러쉬를가!

라고요....2만원을충전했죠 다른문이 유니수스 팝업떳을때! 러쉬를했습니다 흑익 토소가 나왔어요 아지10마리랑 전 제친구가 대단하다고 느꼇습니다

그친구는...대창 수석500타를 지른뒤 지금은 접었습니다^_^

900원템은 프리미엄을 잘풀어줘서 좋지만 별로 추천하고싶은건 안되는거같습니다 모두 대박을 터트리기보단 소소하게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