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려도 말 안듣고 접으신다니 안 말릴께요.대신 이 글 보세요.

 군주 접는게 그동안 쌓인 상처가 많아서라고 하시는데 사람이 살면서 상처 안받고 사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상처 받을때 마다 그렇게 피하고 그럴겁니까?당장 힘들다고 피하기 보다는 맞서 싸워 이겨낼 용기는 없으신가요?저 역시 살면서 상처 입고 배신 당하고(군주에서도) 그런적 많습니다.그렇다고 제가 피하거나 접던가요?절 잘 아시잖아요.제가 피하고 접던가요?히나로님이 접으시면 마을분들과 친한분들은 어떻게 되는거죠?그분들 다 어떻게 보실건가요?다른 특별한 이유가 없이 그냥 상처 받아서 접는거라면 저를 엄청 실망 시키는겁니다.얼마전에 저를 실망시키지 말게 해달라고 했을때 알앗다고 하시고선 이렇게 하실겁니까?미안하다는 말은 필요없습니다.상처입었다고 피하시지 마시고 당당한 모습 보여주시는게 실망시키지 않는 길이라는 걸 아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