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 어제 휴가나왔어.

겨울에 보고 그후로 못봤으니 한 3달 됬나? 돌이켜 보면 참 빠르네

하루하루는 느린데 말이지..

입대한 후로 군바리 주제에 이런 진지먹는 글 쓰기는 싫었는데 아래 태종 어떤 유저의 글을 보고 이렇게 글을 올린다.

내가 아는 너는 겉보기에 주변사람에게 장난도 많이 치고 속된말로 깐죽되긴 해도 지킬건 지키고 진지할땐 진지한 그런 사람이다.아니 였었다.

내가 저 아래글만 보고 오해한 것일 수도 있는데, 군주 선거에서 저렇게 장난치는건 조금 도가 지나치지 않니? 우리 태조 3대 망x니라고 해서 여기저기 설치고 다닐때도 저러진 않았자나. 최소한 남이 진지하게 말할땐 진지하게 응답하고 그랬었다(내 생각일지도)

아무리 군주가 망했고 유저수가 많이 줄었다고 해도, 군주를 사랑해서, 사람이 좋아서 진지하게 게임을 하는 사람이 있는 한 군주선거를 장난으로 여겨서는 안되는 거다. 그걸 지적하는 글에 저런식으로 반응하면 안되는 거고.

군바리가 헛소리 싸질렀구나 하고 흘리지 말고 새겨들었으면 좋겠다.너무 기분나빠 하지는 말고. 귀영 30시간 남았네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