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로서의 마지막 기사를 올렸습니다.

2010년 4월 22일 첫기사를 올린후, 2011년 5월 10일 드디어 마지막기사를 올렸습니다.

약 3페이지 정도 되는 양이네요.

이렇게 많이 썼나 싶습니다.

그동안 기사 읽어주시고 리플 하나하나 달아주신 유저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쓸때는 정말 힘들지만, 쓰고나서 리플로 공감해주시고 비판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힘이 많이 나서 썼던것 같습니다.^^

기자분들이 기사 쓰면서 정말 노력 많이하고,

저같은 경우는 기사 썼다가 버린것이 올린것보다 더 많은것 같네요 ㅎㅎ

정말 보잘것없는 기사였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기자는 기사로서의 마지막인사를 해야하는게 맞는 도리이지만, 사적인 글을 기사에 담는것이 옳은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기자마크가 아닌 일반 유저의 마크로 돌아가서 공감하며 응원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