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그땐 그랬찌~ |
번호
22007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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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ltmxj0 |
2011-08-25
| 조회
169
|
여름엔 집앞 바닷가에서 심심하면 수영하러 갔었찌~
부모님따라 여행도 마니갔었구~
보신탕도 마싯게 마니도 먹었찌~
바닷가라서 회도 참 마니도 머겄찌~
어렷을때 가게안에 있는 작은 오락기에 10원 넣고 재밋고 게임했었찌~
쪽짜(달고나)도 마니 먹고, 뽑기도 마니해서 꽝만 걸려서 뻔데기도 무지 마니 먹었었찌~
놀이터에 가면, 같은 나이또래 친구들이 와글와글...
집앞에서도 친구들과 숨박꼭질하고 말뚝박기 하고.딱지치기,여자애들 고무줄넘기하는데 가서 끈어버리구 참 재밋었는데..
동네 친구들이랑 폐품 모아 팔아서 롤러 스케이트장가고~ 교회에 감사헌금 내라고 부모님이 주신 천원짜리는 내가 까까 사먹고 대신에 헌금 봉투에 10원짜리 한개 넣던 그시절~~~ 아~~~ 그리워랑~~~
지금에 와선... 일에 채이고 집에 돌아오면 겜만 하고,
옛날만큼 즐겁지는 않다눈.....
옛날엔 치킨 한마리 사면.. 3500원 정도였었고 양이 엄청 많고 살도 많았는데...
지금은 빼다귀뿐이고, 양은 기가 찰뿐이고...
초등학교앞에 분식집에서 먹던 아이스크림,핫도그,떡복기랑, 점심때 학교안에 식당에서 사먹었던 우동~~(작은건 300원, 큰건 500원)
한여름밤 바닷가에 모닷불 피워놓고 놀던 그시절~
너무도 그립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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