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홍이님 |
번호
2205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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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민이 | 세종 | Lv.1 |
2011-09-04
| 조회
528
|
홍이님과 직접 대화를 나눈 것은 아니지만
엘비님을 통해서 어느정도 홍이님에 대해서 들었습니다.
다들 오버한다고 하시네요.
저는 5년은 태조에서 게임을 했습니다.
지금 사랑방 유저분들과는 이야기도 나누어본 적이 없지만
4~5년전에는 지금 어느 사랑방 유저분들처럼
덧글놀이 좋아하고 글 쓰기 좋아하는 유저였구요.
홍이님도 군주를 해보셨다고 하셨지만 저 역시
그보다 훨씬 더 오래 전에 판서를 여러번 함으로써
태조서버하면 정말 많은 추억과 애착을 가진 유저구요.
어쩌면 저도 그냥 아 그런가보다 ~ 하고 넘겼을 수도 있는
부분이였습니다.
우리 마을에서 두분의 후보가 나가셨지만
아직 그 누구한테도 추천을 못누른 상황이구요.
어떤 분을 뽑지 ~ 막 이러면서 공약도 읽어보고 그러던 찰나
홍이님이 추천수 1등이라. 나가고 싶네ㅔㅔㅔ 하시는 말씀에
솔직히 화가 난건 사실입니다.
나가고 싶네가 아닌 추천수 1등 했다. 기분 좋다.
이런 식으로 하셨으면 오 ~ 이분 추천수 1등이구나. 했을텐데
나가고 싶네는 나갈 생각 없었는데 신청 했다고 밖에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찔러보기로 밖에 생각을 할 수가 없었던 부분이였겠지요.
게다가 저의 지인들이 그저께 채팅을 하다가
홍이님 예종서버인데 태조 군주후보로 나왔다. 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기에 아 ~ 예종분인가? 하는 궁금점도 생긴거구요.
덧글이 달릴 수록 감정이입이 되었기 때문에
분명 내용이 산으로 강으로 가는 부분은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확실히 말씀 드리고 싶은건요.
태조서버 군주라는 자리 쉽게 생각해주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네, 물론 게임이지요.
하지만 게임이라 해도 내 서버고 내 마을이 있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게임하는 한 공간 아닙니까.
저 역시 직장때문에 하루에 3~4시간이 고작이지만요.
태조서버와 5년을 함께한 만큼 애착도 큽니다.
이점 헤아려 주셔서 , 나가볼까ㅏㅏㅏ 가 아닌
열심히 해야겠다.
라는 자세로 이번 군주 선거에 출마해주셨음 합니다.
저는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태조서버 유저로써 충분히 문제 제기 할 수 있었던 사항이구요.
분명한 것은 , 사랑방 인연이지만
홍이님은 좋은 인맥이 많다는 점이네요.
싸우려고 시작한 덧글이 아니였는데
싸움이 되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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