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온라인의 게임머니가

한때는 1억당 2만원하더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1억에 1000원인가요

예전에 전낭이라는 템이 없을때에도

각 서버별 100억~몇백억이면 최고의 자산가 랭킹1위였던 시절에서

지금은 개인이 수조를 보유하고 있다라는것이 어떤 측면에서는

빈부의 차가 어마어마해지면서

게임을 즐기기위한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금액이 커짐으로

신규가 발딪을수조차 없고

또는 부자와 가난한자의 차이가 커질수록 같은 유저로서의

평등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것이 어쩌면 자연스러운것처럼

흘러가고있는 현실인것같습니다

이것은 갈수록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보이면서 신규의 유입을

저해하는 뿐만아니라 재산을 불리는 행위를 하지않는 유저들도

상대적으로 가만히 있으면서 재산의 가치가 하락하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실제로 빈곤해지고 금새 올라버린 시세로 인하여

즐기는 게임을 하는것이 버거워지니 재미를 잃고 그 다음단계는

다른 게임을 찾거나 접게되는 그런 수순을 밟는것이죠

이것이 꽤 빠른 속도로 진행되어지고 있는듯하여

답답한 마음으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이유가 궁금한 사람도 있을것이고 궁금하지 않은 사람도 있겠지마는

궁금해해야하는지 아닌지부터 생각을 좀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왜 게임머니의 가치가 빠른 속도로 하락을 하는걸까요

제 소견을 적어봅니다

1.게임머니의 유입-퀘스트,자녀사냥(또 있나요?)

2.게임을 떠나는 기존유저들의 보유재산

3.게임머니 버그로 인한 막대한 자금 유입?

1번은 신규유저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던 시점 즉 군주게임이

활발히 광고되고 인기가 있던 시절보다 분명히 적은돈이 유입되어야

맞는데 군주돈 가치의 하락의 속도는 그 때보다 더 빠르지요

2번은 그럴듯한데 게임을 떠난 사람들의 수가 시세가 변한 비율과

비슷하다고 보여지기 좀 어렵고 떠난분들의 재산은 떠나지않은분들보다 큰 재산이 아닐것이라 추측되구요

3번에 대해서는 근거가 없으니 터무니없고 막연하지만 자꾸 마음이 쏠리네요

회사가 알아서 하지못하니 그냥 앉아서 두고만 보아야하는지

아니면 그냥 그렇게 모두 떠날때까지 기다리고만 있어야하는것인지

여러분들도 한번쯤 생각해보신적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