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달콤한에띠님께 보내는 러브레터~ |
번호
2247225
|
|
---|---|---|
수니사랑 | 세종 | Lv.47 |
2011-12-13
| 조회
373
|
빠이~ 언니 새벽에 또 방황하다...몇자 적구가~
에띠가 읽게 될지 어쩔지는 모르겠으나...(제목에 당근 에띠보라고 딱히 써놓코 괜한생각하는나)
세종으로 함께 와서 서로 힘되어주고 그래도 꽤 짧은 시간에 정착할수있었던거같아
물론 에띠외 많은 부여 식구들에게 감사하지만^^
처음 형판직위에 대해 언니에게 의논했을때 넌 잘할수있을꺼다란말....
이제와서보니 너무 후회가 돼..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일인지... 왜 남편은 왕실입실을 안좋아했는지...
잘해두 욕먹는 곳이라며..(물론 잘한다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왜 판서진 모집신청이 그리 저조한지..이제 조금은 알것두 같아..ㅠ
그럼에두 불구하고 언닌 에띠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지금도 잘 해내고 있고... 앞으로도 잘 해내리라 믿어....
세상을 악하게 살지 말아야 한다는 진리엔..
모든 사람이 어떤 자리에서 어떻게 인연이 될지 모르기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그래서 언닌 걍 안해도 그만이라고 말하는 게임상이지만..그인연은 소중하다 생각해
그러니까... 남편따라.. 지금까지 군주를 해 온거구....
다만 언니가 남은 임기동안 힘되길 바라는 맘에서 하나 얘길 해주자면...
한배에서 태어난 울 아이들도 싸우고 서로에게 상처를 내기도해...
그럴때마다 언니는 악마가 되지 ( 실제 울 아이들이 언니한테 엄마가 괴물로 변했다고 말하기도해 ㅠ)
하물며 얼굴도 모르고, 너무나 다른 성향들이 모이는 이 온라인상에서
트러블이 일어나는건 당연하다 생각해...
다만 일단 사건이 터지면.... 공감해주는게 일순이가 되었음해^^
희한하게도 울아이들이 싸움이 터졌을때 내가 이거이거 잘못했다고 지적하면 수긍하기보단
말에 꼬리를 잡고 또..늘어지고 하더라구..
그래서 언니가 이성을 찾고... 아이쿠..그랬구나.. 동생이 말안들어서 화났구나..하고..
동생한테는..아이쿠..형아가 모라구 해서 속상했구나.. 하면... 애들이 유~~~해져...
그럼 서로 속상했던부분 이해가 되면서 쉽게 풀리더라구
그러곤 둘이 안아주고 뽀뽀해 하구 끝내거든...(두녀석다 남자라 이제크면서 서로뽀뽀는 거부하고있어)
-------------- (모딱히 이어갈 말 없어 밑줄)----------------------
암튼.. 언닌 에띠만나 소중한 시간 보내고 있고, 앞으로도 더 멋진 추억 만들어보자 !!
항상 건강하구~ 화이팅하는 에띠양 되세욤^^
부여주민, 행수, 그외 절 아는 모든분들 행복하고 감~기~조심하세요~
에띠가 읽게 될지 어쩔지는 모르겠으나...(제목에 당근 에띠보라고 딱히 써놓코 괜한생각하는나)
세종으로 함께 와서 서로 힘되어주고 그래도 꽤 짧은 시간에 정착할수있었던거같아
물론 에띠외 많은 부여 식구들에게 감사하지만^^
처음 형판직위에 대해 언니에게 의논했을때 넌 잘할수있을꺼다란말....
이제와서보니 너무 후회가 돼..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일인지... 왜 남편은 왕실입실을 안좋아했는지...
잘해두 욕먹는 곳이라며..(물론 잘한다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왜 판서진 모집신청이 그리 저조한지..이제 조금은 알것두 같아..ㅠ
그럼에두 불구하고 언닌 에띠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지금도 잘 해내고 있고... 앞으로도 잘 해내리라 믿어....
세상을 악하게 살지 말아야 한다는 진리엔..
모든 사람이 어떤 자리에서 어떻게 인연이 될지 모르기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그래서 언닌 걍 안해도 그만이라고 말하는 게임상이지만..그인연은 소중하다 생각해
그러니까... 남편따라.. 지금까지 군주를 해 온거구....
다만 언니가 남은 임기동안 힘되길 바라는 맘에서 하나 얘길 해주자면...
한배에서 태어난 울 아이들도 싸우고 서로에게 상처를 내기도해...
그럴때마다 언니는 악마가 되지 ( 실제 울 아이들이 언니한테 엄마가 괴물로 변했다고 말하기도해 ㅠ)
하물며 얼굴도 모르고, 너무나 다른 성향들이 모이는 이 온라인상에서
트러블이 일어나는건 당연하다 생각해...
다만 일단 사건이 터지면.... 공감해주는게 일순이가 되었음해^^
희한하게도 울아이들이 싸움이 터졌을때 내가 이거이거 잘못했다고 지적하면 수긍하기보단
말에 꼬리를 잡고 또..늘어지고 하더라구..
그래서 언니가 이성을 찾고... 아이쿠..그랬구나.. 동생이 말안들어서 화났구나..하고..
동생한테는..아이쿠..형아가 모라구 해서 속상했구나.. 하면... 애들이 유~~~해져...
그럼 서로 속상했던부분 이해가 되면서 쉽게 풀리더라구
그러곤 둘이 안아주고 뽀뽀해 하구 끝내거든...(두녀석다 남자라 이제크면서 서로뽀뽀는 거부하고있어)
-------------- (모딱히 이어갈 말 없어 밑줄)----------------------
암튼.. 언닌 에띠만나 소중한 시간 보내고 있고, 앞으로도 더 멋진 추억 만들어보자 !!
항상 건강하구~ 화이팅하는 에띠양 되세욤^^
부여주민, 행수, 그외 절 아는 모든분들 행복하고 감~기~조심하세요~
LOADING..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
결국 백두 안열어주냐... | 2011-12-02 | 184 | 0 |
이 망할놈들 부적 안발리자나 (1) | 2011-12-02 | 722 | 0 |
앗 버그닷! (4) | 2011-12-02 | 306 | 0 |
시험망친 연아 (1) | 2011-12-02 | 269 | 0 |
[태조-이벤트] 365일 즐거운 태조~★ (49) | 2011-12-02 | 940 | 0 |
멘탈붕괴 (3) | 2011-12-02 | 227 | 0 |
태종서버 영원하세요 ! ! (3) | 2011-12-02 | 379 | 0 |
천지환5배 (4) | 2011-12-02 | 361 | 0 |
오우, (4) | 2011-12-02 | 146 | 0 |
bgm죄송! 박지성의위엄 (1) | 2011-12-02 | 174 | 0 |
[GE]제부가 안발려효. (5) | 2011-12-02 | 238 | 0 |
유혼님 ㅠㅠㅠㅠㅠ (6) | 2011-12-02 | 134 | 0 |
도도한봄이님 (6) | 2011-12-02 | 468 | 0 |
너 이 개xx 찾으면 뒤진다 진짜. (8) | 2011-12-02 | 581 | 0 |
허허, (4) | 2011-12-02 | 227 | 0 |
영자야 렉이거 너무한거 아니냐? (6) | 2011-12-02 | 386 | 0 |
다시 시작하려합니다 (4) | 2011-12-02 | 258 | 0 |
어이가 없다 (4) | 2011-12-02 | 409 | 0 |
우라질엔도!!! (6) | 2011-12-02 | 406 | 0 |
도박이제 ㅃㅃ~10호이사부 채움요 (9) | 2011-12-02 | 645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