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원 대행수 천상지유입니다.

일단 사랑방에 올라와서 공론화되면서 이렇게까지 되지 않기를 바랬는데 유감을 표합니다.

제가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누굴 헐뜯고자 함이 아니라
소문이라던지 서로 오해가 있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 답답해서 글 올립니다.

순천 VS 남원 1회전 공성때 그 부분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저희는 순천에게 그때 당시 전혀 악감정이 있었던것 아니구요.

제가 그날 실수를 했습니다.

저희도 어찌보면 순천보다 마을 주민수도 많이 적었고,
솔직히 다들 최선을 다할뿐이지 순천에게 이길거란 생각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어찌하다보니 저희가 이기게 되서
제 입장에선 대행수직을 맡게 되면서 처음 있는 공성이고,
승리라는 걸 보고 흥분한 나머지 제가 실수로 -10 한거 맞습니다.

근데 전혀 저는 그런 상황을 모르고 있었고,
그냥 마을창에선 흥분의 도가니 였습니다.

근데 그 뒤에 순천대행수님이 귓이 오셨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엔 무슨 일인가 했지요.

근데 순천대행수님께서 왜 -10 다운을 했냐고 하시더라고요.

전 그때 당시에 창을 제대로 못보고 클릭을 같아 아차 싶었습니다.
내가 실수했구나.. 그래서 실수든 뭐든 제 잘못이니 제가 무조건 실수한거 같다.
죄송하다고만 반복했습니다.

근데 순천 대행수님 말고도 다른 여러분들께 귓말을 받았구요.
그 상황에서 전 경황이 없었고, 근데 순천분들이 저희 마을로 넘어와서
저희 마을 분들이랑 일반창으로 말 다툼이 있었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귓말 받으면서 무조건 잘못했다.
실수한거 같다고 제 실수를 인정하고 죄송하다고만 했습니다.
근데 그중 순천 어느분께서 저보고 고의로 그런거 같다고 계속 해서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리고 다른 분께서는 저희 마을이 다른 마을에 져서 -10다운을 하거나 아니면 공성을 포기하라고 종용하시더군요. 그래서 제 실수인건 인정하지만 그건 너무 한거 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이부분은 저 혼자 결정할일이 아니라 마을 사람들과 얘기 해봐야 할것 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전 이해했습니다. 솔직히 저희 입장에서도 패배하고 -10다운까지 당하면 기분 나쁠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래도 기분 나쁘게 생각안했습니다.
일단은 제가 실수한 부분이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전 무조건적으로 죄송하다고만 했습니다.
저도 그때 당시엔 순천 분들이나 타 마을 분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놀란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마을 대표랑 병판님 대동해서 회의할때도 저보단 더 잘아시고 객관적으로 판단할수있는 분으로 다른 분이 대신해서 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얘기 오가면서 이건 괜찮으냐 물어보는 거에만 대답해드렸습니다.
그리고 결과를 들었구요.

그때 나온 합의점이 일단은 서로 사과하고 2회전때 저희 마을이 지면 -10다운 하는걸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얘기로 넘어가겠습니다.

그 이후에 저희 마을 주민에게 제보를 받았습니다.

그때 알게 된 이유가 공성전에 순천 대행수님께서 귓말이 오셔서
이번에 공성기간중에 가입하신 분이 누구누구 되니까 그 분들은 공격하지 말라고 부탁하셔서
저희 마을 분들에게 공지하겠다고 말씀드렸고, 저희 쪽에서는 정신 없으니 혹시 모르고
실수로 저희가 클릭할수도 있으니 그분들은 마을이 아닌 다른 곳으로 이동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그리고 저는 마을분들에게 주민공지로도 말씀드렸구요.
역메로도 그 세분을 공격하지 말아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근데 저희 쪽에서 성신 가리는 주민 분중에 한분이 성신 가리는데
무 마을 에다가 계속해서 저희 성신 주변을 서성여서 혹시 몰라서 스샷을 찍어두었다고 하셨습니다.
그 분 말고도 성신 가리는 주민 분들도 다 보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순천대행수님께 말씀드리고 저희 쪽에서 사과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새로오신 주민분에 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다른 서버 세종에서 넘어오신거 맞구요.

태조에 다른 아이디를 만들어서 가입하셨습니다.

그리고 섭 이전 신청 해놓은 상태고 저희 마을에 가입하시기로 되어있었습니다.

그때 상황이 공성 신청하기전 이었습니다.

그리고 캐릭이 섭 이전되서 마을에 가입신청을 해놓은 상태였는데

제가 월요일날 아픈 바람에 월요일에서 화요일 넘어가는 새벽에 가입 받은거 맞구요.

논란이 생긴 이유가 여기서 있었던거 같습니다.

근데 그때 논란의 된 이유가 그 분이 공성을 참여 한게 아니라 마을 가입 신고를 안해서 입니다.

저희 입장에선 이미 다른 캐릭이 그 분이 가입 되 있었고,

이 캐릭 저 캐릭 다른 인격체로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두가지 부분들로 인해서 저희 마을이 2번의 경고를 받고 실격 하였구요.


그리고 가온태희님이 올리신 글에 보면 저희 마을이 이번에 삼척에 관해서 거부하였다고 해서 올리신거 같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저는 어제 아침에 역메를 확인하였구요. 
그 전날 저녁부터 계속해서 접속한 상태였는데,
병판님이나 순천대행수님에게 전혀 귓말을 못 받은 상태였고,
그러고 역메를 확인하였습니다.

근데 그 역메 내용 그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병판입니다. 삼척 공성은 성신을 깨기 불편한 사항이니 해당마을 주민께서 이주해서 파괴하시고 돌아오시면 됩니다. 순천 분들도 그렇게 하시기로 하였으니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저는 이걸 읽고 나서 뭐지? 싶었습니다.
사전에 통보 하나 없이 역메가 왔으니까요.

그래서 그걸 확인한후 병판님과 대화할려고 했지만 안계셔서 군주님과 얘기를 했습니다.

제가 반대한 이유는 실격한 상황이고 주민들이 예민해진 상태이니 자기 마을 성신을 자기 손으로 부슨다는건 아닌거 같다, 그리고 삼척 분들도 공성에 참여하신 분들이니 그 분들 안에서 해결해야할 문제 인것 같다고 그리고 이것도 어찌보면 또 논란의 여지가 될수 있으니까요.
제가 대행수지만 다른 사람들의 생각까지 어떻게 할수 없는 부분이니까요.
그것에 관해서 용병이니 뭐니 말 나올수도 있는 부분이고, 삼척은 마활생을 받기 위해서 참여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30분 불편하자고 그렇게까지 하는건 아닌거 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병판님이랑 귓말하게 되서 저희 입장을 말씀드렸구요.
어차피 저희 마을은 실격한것이니까 30분 그건 불편을 감수해야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왜 사전에 말하지 않았냐고 제가 말씀드렸더니
순천 분들이 말씀하지 않았냐고 오히려 저한테 되묻지 않으셨는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파이건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스파이 사건 있을 당시 저는 수감 중이었구요.

저는 잠수 중이었기 때문에 저희 마을 분이 자막한 내용자체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순천 대행수님께서 귓말 하셔서 기분 나빠하셔서,
저는 어찌 되었던 자막을 한것 자체가 아닌것 같아 오해 한 부분이 있었던것 같다.
마을 주민들에게 자제해달라고 말씀드리겠다고 죄송하다고 하였구요.

그때 당시에 공성 바로 전에 가입한 분이었는데
그 분이 갑자기 자기가 순천 마을 사람이라 사칭하면서 욕을 하면서 마을 창에 도배하였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곧이 곧대로 믿은건 아니었습니다. 타 마을 누군가 일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순천 대행수님이 귓 오셨을때도 오해가 있었던것 같다고 말씀드린거구요.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 알아봐달라고 제가 부탁드렸습니다.


전 이렇게까지 공론화 되면서 각 두 마을이 감정 싸움으로 번지지 않기를 바랬구요.

앞으로도 서로간의 감정 싸움으로 번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누굴 헐뜯고자 함이 아니라
소문이나 다른 오해들이 난무하는것 같아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