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일이넹..

 가기전에 얘기 좀 마니 하고 갔음 좋았으련만

 저녁엔 난 출근하고 잘 마주치질 않네..

 지금도 들오니 없구려 ㅠ_ㅜ

 항상 본인 일보다 마을 먼저 챙기고

 누나 걱정해주던 우리 석인데,

 석이 드가면 난 2년간 힘든 거 고민거리

 누구한테 털어놓지? ㅠ_ㅜㅋㅋ

 2년간 누나야가 마을이랑 마을주민들 꽁꽁 싸매고 있을테니,

 걱정하지말고 들어가서 밥 잘먹고

 선임들한테 눈 웃음 너무 살살치지마

 선임들이 반할라 또.....ㅋㅋㅋㅋ

 사랑방에 올렸다고 또 부끄러워하겠네 ㅋㅋ

 내일은 낮에 접하려나? 일찍 인나서 얘기 좀 했음 하는뎅 ㅠㅠ

 하루전날이라 바쁘겠군앙..

 흠흠,, 그럼 문자라도 하도록해 !

 몸 건강히 잘다녀와 ^-^

 태조서버 꺄르꼬님이 내일모레 군입대해요~

 격려의 말 좀 해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