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주에 있던 배를 끌고 태안을 지나 목포를 지나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사냥을 하려고 온거는 아니구여... 군주 여지껏 하면서 사냥터 오픈한거는 처음 보는지라 여러 생각을 하면서 왔습니다.

몹 잡기 힘들고, 수석 잘 안 떨어지고, 사냥 힘들어도

그래도 사냥터를 새로 만들었다는 사실에 감개무량입니다.

문제가 많다면 많고, 다사다난 하지만

한발짝 앞으로 내딛었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네요ㅋ

저 만렙찍을 때까지만 계속 있어주면 좋겠는데... 한 10년..??ㅋㅋ

너무 무리한 부탁이라 생각하지만ㅋ 암튼 잘 됐으면 좋겠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