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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저녁......

지금까지 여자친구때문에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하고 3주만에 만났다...

기쁘지 아니한가???

여자친구랑 같이 있을때 노는것하고 다른 그 느낌...

남자라면 누구나 다들 알고 있지 않는가??

한창 분위기가 익어가는 밤 10시...

여자친구한테 첫번째 전화가 울린다.

"여보세요..."

"자기 어디야?"

"나 친구들하고 오늘 술 먹는다라고 말했잖아...."

"아직 안끝났어... 밤이 이렇게 늦었는데..."

"곧 끝날거야...."

"그래! 언제 끝나는데??"

여기서 여자들의 첫번째 실수가 나온다.

언제 끝날줄은 아무도 모른다..

같이 있는 친구들이 대부분 집에 가자라고 할때 끝나는것이다.

하지만 남자는 그렇게 말할수 없다.

남자 입으로 새벽에 끝날거야, 새벽 2시나 되어야 끝난다 이렇게 말 못한다.

회사에서 야근하는것도 아니고, 일때문에 밤새는것도 아닌데..

어떻게 그렇게 말을 할수가 있겠는가??

그리고 새벽에 끝난다라고 하면 분명히 어떻게 여자친구가 반응 할줄 아는데

말을 할수가 있겠는가??

여기서 전화가 끝나면 다행이다..

하지만 여자는 걱정되는 마음에 다시금 밤 12시가 되어서 전화가 온다..

이미 2시간이 지났을때 남자는 취기가 올랐다..

취기가 올라오지 않았다라고 해도 옆에 여자들하고 같이 놀고 있으면 안받는다.

받을수가 없다.

왜??

자기 입으로 2시간이라고 말을 해놓았는데, 여자친구한테 뭐라고 말을 하겠는가?

그렇다고 지금 집에 들어간다라고 말을 할수도 없는것이고..

집에 들어간다라고 하면 뻔히 집에 들어가서 전화해라라고 말을 할것이고..

진퇴양난에 빠진다라는 말이 이럴때 쓰는것이다.

그래서 대부분 남자들이 전화를 받지 않는다.

그런데 전화를 받지 않는다고 부재중 전화를 수십통을 하거나..

또는 몇번 전화를 했는데 안받으니까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이렇게 말을 하는 경우

"니 지금 여자랑 같이 있지....."

"너 지금 전화 안받으면 나 너랑 헤어질거다.."

"30분안에 전화해라 안그러면 내가 어떤 선택을 할줄 모른다.."

이런 말들을 하지 말아라....

여자들 마음 안다..

그 남자가 예전에도 몇번 그렇게 했던적이 있다...

그 남자가 예전에 바람핀 경험이 있다..

그렇기때문에 그 남자를 더욱더 믿지 못한다라는것을 안다.

그렇다고 그 남자를 몰아 붙으면 어떻게 되겠는가??

여자도 짜증나고 남자도 짜증날것 아닌가?

그리고 필자가 강력하게 이렇게 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가 한가지 더 있다.

그런데 왜 굳이 서로의 관계를 나쁘게 만들려고 하는가??

남자도 남자 나름대로 할말이 있지 않는가??

친구들하고 놀다보니까 어쩔수 없이 그자리에 앉아 있을수도 있고...

친구들 눈치 보여서 먼저 일어나기도 조금 그런 경우도 있지 않는가?

문자나 카카오톡 하나 남겨라..

필자의 경우를 예시를 들어보겠다..

"오빠 나이 37살인것 알지^%^ 술 적당히 먹고 적당히 놀고 집에 들어가...♥"

며칠전에 지인 여자분이 필자한테 연애상담을 요청을 하면서

황당한 경우가 있었다..

그 여자분이 호감을 가지고 있는 남자랑 전화도 하고 카카오톡도 서로 주고 받는다.

그런데 그 여자분이랑 통화를 하다가 필자한테 이런말을 던졌다..

"에라이......."

순간적으로 그 말을 듣는순간 욕할뻔 했다.

이게 무슨 황당한 시츄레이션인가??

그러면 눈웃음 표시 계속 붙여주면 관심이 있는것이고, 눈웃음 표시가 없으면

관심이 없는것이다라고 누가 말을 하는가??

세상에 어떠한 연애 전문가도 이런식으로 말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여자분들이 이상하게 생각을 하는것이 있다.

이런 질문을 많이 받았다..

그것은 만난 횟수와 기간이 중요하다..

처음에는 그 남자가 적극적으로 스킨쉽을 했을것이다.

그리고 짐승남의 표방하면서 시도때도 없이 들이 되었을것이다.

그런데 그것도 연애초반 1-3개월정도밖에 안된다.

6개월이상 한달에 10번이상 만났던 커플이라면 자연스럽게 줄어들수밖에 없다.

연애초반하고 그 남자하고 비교를 해서는 안된다.

어디서 주워 듣은 말은 있어가지고...

"남자가 스킨쉽을 하지 않는것은 그 여자한테 마음이 떠났다.."라고 단정을 짓는데..

절대 그렇게 단정 짓으면서 말을 할수가 없는것이 남자의 본능이고 마음이다.

그 남자의 행동을 봐라..

비록 스킨쉽은 해주지 않지만, 여자친구한테 잘해주고 챙겨주고 배려해주는데..

어떻게 마음이 떠난 남자가 여자한테 그렇게 해줄수 있겠는가??

연애를 극단적으로 생각을 하면 안된다..

모든 상황들을 종합을 해보았을때, 그때 본인 스스로 느낄수 있을것이다.

그 남자가 나에게 관심이 있는지, 진짜 사랑하는지, 나랑 결혼할 마음이 있는지를 말이다.

필자가 법에 대해서 알지는 못하지만..

딱 한가지 부분에 대해서 말을 해주고 싶다..

한번 잘못을 해서 형벌을 받고 나오거나 사면 복권이 되면..

더이상 그 죄에 대해서 물을수 없다..

왜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말을 하는줄 아는가??

그것이 나쁘다라는것은 아니지만..

그것으로 인해서 남자는 화가 난다라는것이다.

어차피 남자가 잘못을 해서 여자한테 무릎을 끓든, 눈물을 보이든, mi친짓을 하든

용서를 구해서 그 용서를 받아준것이 여자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끝난것 아닌가???

남자는 이렇게 생각을 한다.

그런데 왜!!!

여자들은 그 부분에 대해서 대화를 할때 상기 시키는가??

솔직히 여자들 마음을 이해를 한다.

잊을수가 있겠는가??

그 남자가 다른 여자랑 바람을 피웠다라고 하면 그것을 잊을수가 있겠는가??

그런데 남자는 다른 여자랑 바람을 피웠다라고 해도..

어떻게든 여자를 구워 삶은지는 몰라도 그 여자한테 용서를 빌었고 용서를 받았다.

그리고 지금 서로 다시금 사랑하고 있지 않는가??

그런데 왜 약간 언쟁만 높아지면 그 부분에 대해서 말을 하는가??

그 신용을 잊은 사람하고 왜 사귀고 있는가??

진짜 여자분들한테 한번 물어보고 싶다.

믿음도 가지 않는 사람하고 왜 사귀고 있고, 왜 사랑을 하는가??

벌써 끝내야 하는것 아닌가??

전과자라고 해서 차별을 할수 없는것 아닌가??

전과자도 형벌을 받고 나와서 후회를 하고 참회를 해서 착하게 살수도 있지 않는가??

한번 죄를 지으면 새 삶을 살아갈수 있는 기회조차 없는가??

의심하지 말아라....

필자가 이런말을 하지 않았는가??

의심하기 시작을 하면 모든것이 의심스럽고 모든것이 불안하다..

그것을 남자한테 말을 한다라고 하면 남자는 뭐라고 하겠는가??

아니다라고 뻔히 이야기를 할것 아닌가??

믿어라라고 뻔히 말을 할것 아닌가??

실제로 남자가 했든, 안했든 중요한것은 무엇인가??

의심부터 할려고 드는 여자의 행동과 말이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