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심까(__) 저는 연산군에서 개성을 운영하고 있는 소심한잉여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이벤트를 변명삼아 한말씀 올립니다!

은둔하고 있는 여러 유저들을 확보하기 위해 다수의 게임회사에서
대작들을 내놓으며 지금 이순간에도 !! 여러분들에게 유혹의 손길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소용돌이에 휘둘리지 않고 군주를 지켜주시는
군주민 내외 식구분들의 의리에 군주를 사랑하는 한 유저로써
깊은 존경의 말씀 전해 올립니다.

세상 살기도 많이 깝깝한데, 더불어 군주 속 여러가지 도박을 통해
피폐해진 제 전장은 그것도 모자라!! 해킹에도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그나마 있던 제곁에 유저분들도 하나둘씩..지쳐 떠나가고 있습니다.
이 악재는 유저를 향한 운영진분들의 깊어지는 사랑만이 막아 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어쨌든 살얼음판 같은 하루하루가 지나
군주라는 게임도 역사가 거의 1o년에 가깝고, 역대군주는 4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이런 역사를 이룰수 있었던 쾌거는 모두 이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박수)

이렇게 군주를 지켜주고 있는 여러 군주민들과 운영진분들이 전처럼 소통을 자주하여
내년 역대군주5주년때에는 군주민분들끼리는 서로서로 더 격려를,
더불어, 그 격려에 진심 담긴 사랑으로 화답해줄줄 아는
운영진분들을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정말, 군주를 아는 모든 분들이 원하는 이벤트일테니까요.


"민심" 이라는 것이

4주년 맞이한 역대군주를 축하해주는 군주민분들의 마지막 남은 군주에 대한
알리고 싶은 사랑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