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대 군주선거 보보니님 공약
http://goonzu.ndoors.com/center/elect/elect_register_view.asp?list_seq=2108

1. 왕실판서임명
군주 고유권한 누구를 임명하든지 군주 마음임.

2. 포교/수천/문선사
포교는 1-2명, 수천은 2-3명만 활동을 하는 것이 보였지만, 열심히 하려는 노력이 보임.

3. 왕실회계
초기에는 공약대로 잘 지켰지만 몇주 지나서는 흐지부지됨
1) 물약을 거의 안나눠주었고 이벤트도 거의 안해서 회계장부 작성을 몇번 안하고 중단함.
2) 이관후 무기,장비 이벤트를 준비중이라고 하였으나 이관후에는 회계장부 기록이 없었음.
3) 왕실 위임하면서 물건 다 돌려줬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회계장부 공지 없었음. 말로만 돌려줬다고 함.

4. 이벤트
임기내 공식적으로 진행된 이벤트중 내가 기억하는 것.
1) 사령선 찾기 이벤트
사령선을 찾아 제보하면 왕실이 확인하여 공지하고 포상지급
왕실에 제보안하고 전체창으로 여러번 제보해 봤지만 왕실에서 관심도 안보임.
나 이외에도 전체창으로 제보한 사람이 많았는데 왕실에서 확인하고 공지한 적은 거의 없었음.
회계장부 관리가 안되어서 어느만큼 지급이 되었는지 확인이 안됨

2) 게릴라 양이전쟁 이벤트
양이전쟁 등수에 따라 공약의 클로버 지급. 회계장부에 기록됨.

3) 준비중인 이벤트가 있었다고 하나 공지가 없었음.
대규모 이벤트였던것 같다. 그런데 왕실 비방을 이유로 취소했다. (이런 대형 이벤트는 보통 며칠 전에 공지하는 것이 관행인데, 그 비방사건이 일어난 것이 주말임을 감안하면 게릴라 방식으로 하려고 했는지 모르겠다.
대형 이벤트를 평일에 할리는 없을테니 말이다.)
사실상 전반기 대형이벤트는 없었음.

4. 서버게시판 활성화정책
전반기 왕실에게 서버게시판에 글쓴 흔적없음.
꼼지가 사라지면 지금까지 꼼지에서 해오던 것을 대체할 수단이 필요했는데 이 시기가 서버게시판 활성화하기 최적기였음.
꼼지가 사라진다는 것만 공지했을뿐 지금까지 왕실에서 해오던 왕실일지, 회계장부, 포교일지, 수천일지 등은 어디에서 봐야하는지 공지조차 없었음.
꼼지를 백업해놓은 것도 어디있는지 모름.

※왕실일지는 초반에는 판서면담이라도 적었지만 그마저 없자 기록을 중단해버림..
5. 서버내트러블
분쟁해결노력: 군주 꼼지 - 신고게시판에 신고글이 3-4개 정도 있었다. 글이 올라온지 한참이 되었지만, 이에 대한 처리가 있었는지 알수 없어서, 군주에게 처리결과를 댓글로 달아달라고 요구했다
. 그런데 댓글이 달린 글은 가장 최근에 쓴글 하나뿐이었음(뱀발2).
다른 글에는 아무런 언급도 없었음. 처리불가, 증거불충분, 증거요건미달 등의 미처리 원인이라도 필요했던 상황. 신고글중 한건은 지인이 쓴 글이라 처리결과를 통보받았는지 물어봤는데 아무말도 없었다고 함.
그래서 지인은 그 안건을 당시 형판에게 재신고하여 처리받음.

매크로. 52대 왕실 포교순찰은 직접 사냥터 순찰이 아닌 제보순찰로 바뀐것 같았음. 새벽-저녁 시간대에 직접 순찰을 받아본 적이 한건도 없었음.
이는 포교 순찰 방식에 대한 왕실 철학인듯 하여 언급만 하고 넘김.(오스칼바다님도 이런 취지로 말한것이 있었음)

별캐는하랑님의 호판,형판 겸임과 그 이후 이판이 형판 겸임.
전반기 왕실이 후반기 왕실에게 위임하고 며칠후(8월3일)에 마프레시아님이 별캐는하랑님과 한 귓말을 전창을 말한적 있다.
[마프레시아] : 曰 : 죽자고 덤비는 놈들이 많아서요 저는 호판 같이 하며 형판임을 모르게 단속합니다
서버내 분쟁을 신속하게 해결하려면 형판을 숨기면 안되는 것이었다. 비방만 신속하게 잡았을뿐 형판을 숨김으로 인해 사건해결의 지연만 불러왔다.
실제로 왕실 돌아가는 사정을 모르는 초보들은 형판이 없다면서 불평도 했다. 형판의 의도대로는 되었지만, 왕실 접근을 제한한 결과가 되었다.

한양내 개인상점 처리
왕실 사법안에 의하면 포천을 제외한 타 수도권 마을에서는 광고 상점 금지다.
하지만 전반기 왕실 상당 기간은 이 법이 거의 지켜지지 않았다.
왜냐하면 소환권한이 있는 군주와 형판에게 접근이 힘들었기 때문이었다.
아침에 보이던 상점이 저녁까지 계속 버티고 있었다.
52대 후반기 왕실이 위임받은 직후 한양에는 광고와 상점이 많았다. 전반기 왕실이 제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결과. 왕실이 아닌 전창에 제보해봤는데 후반기 왕실은 소환권한이 없는 이판이 와서 열심히 귓도하고 해서 상황정리를 하였고
, 상점금지에 대한 공지도 꾸준히 하였고, 그후 며칠동안 한양에 자주 들르는 성의도 보였다.
6. 유저지원
물약지원: 임명 초기 1-2건 지원하고 그 이후로는 실적이 전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당시 여러사람에게 기부받은 물약이 많이 쌓여있었다고 회계장부에 있었다.
왕실에서 물약지원을 거의 안하자 전반기 왕실이 끝나갈 쯤에 개인자격으로 물약지원을 하는 사람도 있었니다.
왕실공방업: 왕실에 빨간불이 많았다.

7. 공약 맺음말
공약에 쓴 내용 모두 지킬 준비되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믿고 맡겨주실 수 있는 그런 군주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 다른 의견들이 있다면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왕실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말보다 행동이 더 앞서고 친근하게 다가갈수 있는
------------------

위에서 보면 "의견을 듣고 왕실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왕실 비방이 있으면 그 비방의 원인과 해결방안을 찾아봐야지 비방을 한다고 몰래 숨어서 수감만 한 것은 잘못된 것이다.
수감만 했을뿐 해결의지를 보여주지 않았다. 그러니 부캐를 동원한 비방자막이 끊이지 않았던 것이다.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회계장부, 왕실일지는 초반에만 반짝 작성하였고 물약지원도 초반에만 반짝, 왕실 접속은 이미 3-4주차에 레임덕이 온것처럼 빨간불이 상당히 많았다.

"친근하게 다가갈수 있는": 왕실 비방하는 일부가 무서워서 형판을 숨겨가면서 수감한 왕실이 과연 친근했다고 할수 있을까?

공약 실천을 평가한다면 "말만 앞서고 행동이 없고 위압적인 왕실"

뱀발1.
지금까지 주로 기억을 바탕으로 하여 약간의 주관적인 견해를 넣었지만, 뱀발의 주된 내용은 주관적인 것이다.

뱀발2.
군주꼼지 신고게시판에 올라온 3-4건의 글 중에서 유일하게 해결된 신고건이 있다.
달콤한에띠( 51대 군주)님의 신고였고, 축***님이 한 일반채팅이 증거스샷이었다.
이 신고 내용의 정확한 표현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군주가 끝나니 아무것도 아니네" 이런 의미였다.
에띠님은 이것을 비하라고 신고하였고 축***님은 이 건으로 수감되었다.
축***님은 수감 문제로 불만이 많았는지 아이템을 팔기 시작하였고, 아이템을 다 팔았는지 어느날 아침 군주 성추행 자막을 했다.
성추행 자막건은 죄질이 나쁘지만 축***님의 심정은 어느 정도 이해가 된다.
다른건은 다 처리하지 않고 자신의 사건만 처리하였으니 지인편들기로 보였을 것이다.

뱀발3.
이전왕실에 판서 지원이 좋았고 서버내 유명한 사람이 다수 포진한 것과는 달리 이번 왕실은 그렇지 못했다.
어떤 유저는 전체창으로 듣보 판서진이라 폄하하기도 했다.
그러면, 52대 왕실 판서 지원이 저조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1. 이관으로 인한 어수선한 상황
당시에는 이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접을 사람은 다 접고 그래도 기존에 하던 사람이 많은 상황에서 이것만으로는 설명이 안되었다.

2. 50대 왕실에 대한 소문
내가 비록 50대 왕실 중반부터 시작했지만 6년만에 복귀하는 것이었고, 전에 하던 서버는 태조였다.
그래서 50대 왕실 상황은 거의 몰랐다. 나중에 위임한다는 말이 나왔을때 50대 왕실 소문을 들었다.
"50대 왕실에서 군주는 활동이 거의 없었고 판서진이 열심히 일해서 꾸려나갔다. 군주는 판서진의 공을 가로챘다"라는 소문이었다.
사실이라면 유력한 이유가 되겠지만 소문일뿐 확인하지 못한 사항이다.


4. 판서 오오라에 대한 부담감.
판서 오오라를 위해서 사냥터에 캐릭을 계속 세워두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가진 사람도 있었다.
판서 오오라가있는 사냥터에 갈 레벨이면 대부분 마을에 가입해 있을 것인데, 굳이 판서를 세워둘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대대로 이렇게 해온것 같다.

판서 지원 저조는 이외 여러가지 상황이 반영된 결과물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