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유저와 함께 자란 9살의 군주 를 축하하며... |
번호
2316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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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9024 |
2012-11-13
| 조회
132
|
군주를 알기전 전 몸두 마음두 모두 병들어 있었답니다.
동생이 이 게임을 하는걸 가끔 보면서 저게 그리 재미 있을까 생각도 했고
그 당시 제 눈에는 군주 게임에 케릭들도 모든것이 아이들만 하는 좀 그런거라 생각 했어요.
다니던 직장도 손을 놓고 우울증이 심해져서 동생이 보기에 안타까웠는지
한번만 그냥 딱 한번만 해 보라고 거의 등 떠밀리듯 시작 했던게 벌써 몃년 이 되었답니다.
제게는 처음으로 접하는 사이버 상에 게임이 군주입니다.
모든게 신기하고 업을 할때마다 기분좋은 환희에 잠겨 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군주라는 세상에 속해서 사람들과의 따뜻한 대화도 하고 가끔은 다툼도 있었지만
전 그 사람들도 다 좋습니다.
동생두 생기구 친구두 생기구 우울증도 호전되어 지금은 병원에 나가지 않을정도가 되었답니다.
좋은 계기로 시작한 분들도 계실거고 저처럼 아무 생각 없이 시작했던 분들도 계시겠지만
전 군주 안에 속해있는 모든 분들이 그져 감사하답니다.
항상 발전하고 번창하는 군주가 되기를 조용히 빌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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